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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는 4월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학우들이 모은 헌혈증서 2천 매를 기증했다. 이날 열린 헌혈증서 기증식에는 류수노 총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방송대 학우들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 결실이다. 학우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송대는 지난 2015년에도 2008년까지 모은 헌혈증서 1천200매를 대한적십자사,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기증한 바 있다.

류수노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방송대는 국립대학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학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이 헌혈증서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송대의 경우, 헌혈증 1장당 6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하고 있다. 총 30시간의 활동 시간을 채우면 「사회봉사」를 이수할 수 있으며 1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학기 초 수강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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