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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학우(청소년교육과4)가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22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50년 동안 개척교회 목사들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나눔 사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영세민을 대상으로 급식봉사 등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됐다.


앞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나눔 봉사 대상)수상자로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안 학우는 “남들도 다하는 작은 일이 세상에 알려져 상을 타게 되어 보람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럽다. 앞으로도 오늘이 있기까지 나를 키워준 사회에 환원 차원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 힘이 다할 때까지 봉사를 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법학과를 거쳐 청소년교육과에서 공부한 그는 올 8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방송대 서울지역대학장배 가요제에서 「비목」을 불러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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