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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학생회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위해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섰다. 먼저 전북지역대학 총학생회(회장 조영숙) 학우들은 지난달 26일 무더운 날씨에도 학과별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대학 인근을 돌며 입시 홍보 책자, 물티슈, 학보 등을 행인들에게 나눠줬다. 학교 홍보뿐 아니라 길거리 환경미화 봉사활동도 했다.


김엘림 전북지역대학장은 “학생 감소에 따른 입학 지원율의 감소가 학장으로서 가장 큰 고민 사안인데, 우리 총학생회와 임원들, 재학생들이 나서서 학교를 홍보해 지원율 증가에 보탬을 준다는 것은 대단히 고마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지역대학 총학생회(회장 장봉은)도 지난 2일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에서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학생회 임원뿐 아니라 신현욱 서울지역대학장도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신현욱 학장은 “지나가는 행인들은  다 같이 어딘가에서 평생학습을 하는 분들이다”며 “이런 분들이 방송대에 와서 즐겁게 공부를 하다 다시 국민의 자리로 돌아가는 순환고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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