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개봉한 에밀리아 클라크, 추이텔 에지오포 주연 SF 코미디 「팟 제너레이션」(감독 소피 바르트)이 관객 특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팟 제너레이션」은 기술이 자연을 능가하게 된 가까운 미래, 인공 자궁인 ‘팟’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감행하기로 한 신혼부부의 상상 초월 ‘부모 되기’ 여정을 담은 SF 코미디. 10월 3일 개봉을 기념해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굿즈 포스터 3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해당 굿즈 포스터는 개봉 주 멀티플렉스와 전국의 예술영화관에서 관객들 특전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팟 제너레이션」 관객에게 증정되는 A3 포스터는 해외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포스터’ 1종과 국내 개봉을 맞아 제작된 ‘메인 포스터’ 2종이다. 개봉일인 10월 3일부터 CGV에서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씨네Q에서는 ‘메인 포스터 1’을, 라이카시네마에서는 ‘메인 포스터 2’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0월 4일부터는 롯데시네마에서 ‘메인 포스터 1’을, 대전독립영화전용관 씨네인디U에서 ‘메인 포스터 2’를, 10월 7일부터는 메가박스에서 '메인 포스터 2'를 소진 되기 전까지 수령할 수 있다.
3종의 포스터 모두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컬러 배치와 함께 “이제는 팟이 대신 낳아드립니다”, “우리 아이 팟으로 임신해보세요” 등 영화를 관통하는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오리지널 포스터는 주인공 ‘레이철’(에밀리아 클라크)과 ‘앨비’(추이텔 에지오포)가 인공 자궁 ‘팟’과 함께 AI 테라피스트에게 상담받는 현장을 포착했다. 아이를 원했던 두 사람이 과연 무슨 일로 ‘팟’까지 대동해 심리상담을 하게 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인 포스터 2종은 환희와 충격을 오가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았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인공 자궁 센터에서 ‘팟’에서 들리는 아이의 첫 심장 박동 소리에 감격한 부부의 순간을,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형형색색 수많은 ‘팟’들 가운데서 어딘가 불안하고 고민에 빠진 두 주인공을 비추며 부모가 되는 일은 처음 겪는 이들의 여정을 응원하고 싶게 만든다.
「영혼을 빌려드립니다」, 「마담 보바리」 소피 바르트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인 「팟 제너레이션」은 인공 자궁으로 임신과 출산이 편리하고 평등한 경험이 되었다는 참신하면서도 도발적인 설정으로 시작하는 작품이다. [왕좌의 게임], 「미 비포 유」의 에밀리아 클라크, 「노예 12년」, 「닥터 스트레인지」의 추이텔 에지오포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 데 이어, 제39회 선댄스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공개되어 소피 바르트 감독이 ‘알프레드 P. 슬로안 상(Alfred P. Sloan Feature Film Prize)’을 수상하고,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전 회차를 빠르게 매진시키며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