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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철을 맞아 우리 대학 지역대학들이 잇따라 학교 홍보에 나섰다.

경기지역대학(학장 조승현)이 먼저 움직였다. 경기지역대학은 10월 26일(토) 수원시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우리 대학을 홍보하고 2020학년도 입시 리플릿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대학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수원컨벤션센터 1, 2층(전시홀, 로비, 회의실 등)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에는 수원시민 및 평생교육 관계자 등 2만5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지역대학은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경남지역대학(학장 백재욱)도 뒤따랐다. 경남지역대학은 11월 1일 ‘11월 방송대 홍보데이’ 행사를 기획해, 1일부터 17일까지 4차에 걸쳐 경남권역을 돌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경남지역대학 학생회의 한 임원은 “학생수 감소로 인해 학생회와 지역대가 같이 방송대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2020년 신·편입생 모집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하면서, 자발적 홍보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같은 경남지역대학의 자발적 홍보는 1차 창원국화축제 행사장(11.1), 2차 진주시 과학기술대, 고속버스터미널 일원(11.2), 3차 합천댐 일원(11.16), 4차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11.17) 등지로 이어졌다. 경남지역대학 김종겸 행정실장을 비롯한 직원, 경남총학생회 및 창원학생회 임원진들이 열띤 홍보를 펼쳤다.
김현영 경남지역대학 학생회 관리국장은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창원국화축제는 관련 행사에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인지 준비해간 홍보 물품이 금방 동났다. 진주에서는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학과가 있는지, 어떻게 지원하면 되는지 등을 브로슈어를 보면서 재차 확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지역대학(학장 백재욱)은 10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집결해서 우리 대학과 대구·경북지역대학 신·편입생 유치 활동과 환경보전 활동을 함께 펼쳤다. 백재욱 학장을 비롯해 총학생회장 및 학과 회장과 학우 30여명이 모여 ‘내 인생을 바꾼 대학’ 슬로건을 내세우며 홍보 팜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줬다.
백재욱 학장은 “학우들과 이런 뜻깊은 홍보활동을 하게 돼 참 기쁘다. 오늘과 같은 의미 있는 자리가 앞으로의 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함께 홍보에 나선 학우들을 격려했다.

전북지역대학(학장 강승구)은 16일 총학생회와 함께 학교 주변 중앙시장, 충경로(전주 객사) 일대에서 ‘2020학년도 1학기 학생 모집’을 위해 거리홍보에 앞장섰다. 이 날은 전주시에서 주관한 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 행사가 열려 중심도로인 충경로가 차 없는 거리로 변한 탓에 가족단위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에게 우리 대학을 홍보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이었다.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강승구 학장은 “우리가 먼저 시민들에게 다가가, 평생 교육의 장인 우리 학교의 좋은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자”며 홍보에 나선 학생들을 독려했다. 학생들은 입학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들고 나가 시민들에게 내년도 모집 일정과 우리 학교의 장점 등을 널리 알렸다. 준비한 1천여장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이 2시간 만에 동이 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이 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최정미 학우는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이 한층 커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교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대학은 2020학년도 1학기 학생 모집을 위해 12월 기말고사 이후에 한 번 더 입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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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h***
    고생하셨습니다~^^?
    2020-10-25 19:39:21

사람과 삶

영상으로 보는 KN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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