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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제25대 전국총동문회(회장 빈원영)는 지난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정기총회(이사회) 및 방송대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수노 총장을 비롯해 빈원영 회장, 정영익 수석부회장,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종로구·전 국회의장), 윤수흠 전국총학생회장 등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각 지역 총동문회와, 지역사회는 물론 정·관계 인사들이 방송대특별법 제정에 대한 염원을 담은 축사를 보내와 방송대특별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빈원영 회장은 송년사에서 “25대에 이어 26대를 연임하게 되어 짐이 더 무거워졌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무거운 짐을 잘 메고 먼 길을 멋지게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수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방송대특별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류 총장은 “‘방송대법 제정’은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사다리’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송대법 제정’을 추진할 수 있던 것은 어느 한 개인의 노력이 아닌,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과 70만 동문 여러분들에 의해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의원도 축사에서 “방송대법이 제정되면 보다 안정적인 재정과 법적 토대 위에서 더 나은 양질의 교육을 재학생 여러분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류 총장은 상임부회장 5명과 지역 총동문회장 5명에게 총장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빈 회장은 특별공로상, 감사패, 임원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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