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이 뽑은 최고의 강의’는?

방송대 원격교육연구소(소장 이영애·유아교육과)가 지난달 29일 서울 대학로 방송대 대학본부에서 ‘재학생이 뽑은 최고의 강의’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 우수사례 워크숍을 열었다. 원격연은 지난 5월 2021학년도 1~2학기 개설된 동영상 강의 및 출석 수업을 들었던 재학생 대상 설문 조사를 했고, 그 결과 김철원(관광학과)·김영애(사회복지학과)·이민열(법학과) 교수의 강의를 우수강의로 선정했다. 선정된 교수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각각의 교수법 노하우를 발표했다. 김철원 교수는 방송대 부임 전 기업에서 근무하며 활용했던 경영 기법 ‘CTQ(Critical to Quality)’ 분석을 강의에 접목했다고 밝혔다. CTQ는 이용자 입장에서 본 주요 품질 요소를 항목별로 정량화해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교 입장을 고려한다면 예산과 강의 규정 등을 준수해야 하며, DMC를 위해서라면 교안 납기를 엄수하고 NG를 최소화해야 한다. 학생들을 위해선 적절한 예시의 수와 강의 속도가 중요하다. 이영애 소장은 “학생의 학습을 지속시키는 것이 바로 교수의 강의력”이라며 “더 좋은 강의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교수님들에게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뜻깊다”라고 밝혔다.

134호 김민선 2022-07-02 14:06

핫 뉴스라인

  • 보건환경학과 등 3개 학과, 설립 30돌

    보건환경학과, 무역학과, 통계·데이터과학과 등 3개 학과가 올해 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이 중 보건환경학과는 지난 3일 대학본부 열린관 대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줌(ZOOM)으로 중계돼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었다. 보건환경학과 설립 30주년 행사에는 고성환 방송대 총장, 이경무 보건환경학과장, 염병섭 동문회장 등의 기념사 발표와 보건환경학과 30년사 영상 상영, 권수열 교수의 30년사 기념 강연 등이 이어졌다. 오후엔 올해 정년퇴임이 예정된 윤병준 교수의 고별 강연과 학우들이 참여하는 전국보건환경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경무 보건환경학과장은 “지난 30년간 많은 졸업생을 배출해온 우리 학과가 한국사회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며 “30주년 행사 후 전국보건환경 경진대회가 열리고, 또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세 학과는 학과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대학로 방송대 대학본부에 기념 현수막을 걸기로 했다. 이들 학과는 교내 나눔관 쪽에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134호김민선2022-07-02 14:16

  • 방송대, 지역 창업 인재 키운다

    방송대(총장 고성환)가 지역 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맞손을 잡았다. 방송대는 지난 14일 서울 대학본부 본관 중회의실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방송대 고성환 총장, 이석호 기획처장, 손경우 기획부처장을 비롯해, 김석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안태성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ICT,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등 지역 특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 협업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업가 정신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한다. 고성환 총장은 “MOU 내용을 보니 구체화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라며 “이번 협약 후 곧바로 후속 작업을 이뤄내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방송대가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간다면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석준 창조경제센터협의회장은 “창업자를 발굴하고 회사를 키워내는 것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역인데, 실질적으로 지역에서는 사람이 없어서 (창업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창업을 위한 여러 인프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인데,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좋은 곳이 바로 방송대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방송대와 창조경제센터협의회는 △교육 콘텐츠의 상호 교류, 제작, 운영 및 확산 △인력·기술·시설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해 결정한 사항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133호김민선2022-06-15 16:50

  • ‘총장배가요제’ 지역 예선 참가 서두르세요

    10월 29일 제주에서 열리는 방송대 총장배가요제를 앞두고 각 지역대학별로 예선 격인 ‘학장배가요제’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지역대학, 부산지역대학은 이미 예선전을 진행했고 나머지 12개 지역대학도 각 지역대학 총학생회 주도로 학장배 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제주지역총학생회(회장 임지일)는 7월 2일 오후 5시부터 제주지역대학 3층 대강당에서 제11회 학장배가요제를 개최한다. 1등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총장배가요제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무대는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학장배가요제 참여를 원하는 학우는 각 학과 학생회 측에 연락해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학장배가요제 참여방법은 지역대학 총학생회별로 다를 수 있다. 올해 총장배가요제 유치에 성공한 제주지역 총학생회의 임지일 회장은 “지역대학별 학장배 가요제를 통하지 않으면 총장배 가요제에는 참여할 수 없으니, 참여를 원하는 학우는 지역별 예선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나머지 지역대학 총학생회들도 순차적으로 학장배 가요제를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33호김민선2022-06-24 11:24

  • 평균 연령 66세, ‘프칼 오페라’의 유혹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오페라반’ 수강생들의 오페라 공연이 7월 2일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다. 오페라반은 평생 가족과 사회를 위해 희생했던 중년 세대가 재능을 발굴해 제2의 인생을 창조한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수강생의 평균 연령은 66세다. 성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수업을 통해 오페라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호택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주임교수, 박성희 지도교수, 박지윤 음악코치 등 교수진이 수강생들을 지도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반의 세 번째 오페라로, 당초 2020년에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모차르트 3대 걸작 중 하나인 「피가로의 결혼」을 주제로 무대를 펼친다. 이호택 주임교수는 “오페라반에는 전문가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열정이 훨씬 앞선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공연을 선보이기까지 코로나19 때문에 2년 넘는 시간이 걸렸는데, 방역지침을 준수해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강생들 모두 고생이 많으셨다”라고 말했다.

    133호김민선2022-06-24 11:22

  • 안호원 학우, ‘자랑스러운 한국인 賞’ 수상

    안호원 학우(청소년교육과4)가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22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50년 동안 개척교회 목사들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나눔 사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영세민을 대상으로 급식봉사 등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됐다. 앞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나눔 봉사 대상)수상자로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안 학우는 “남들도 다하는 작은 일이 세상에 알려져 상을 타게 되어 보람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럽다. 앞으로도 오늘이 있기까지 나를 키워준 사회에 환원 차원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 힘이 다할 때까지 봉사를 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법학과를 거쳐 청소년교육과에서 공부한 그는 올 8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방송대 서울지역대학장배 가요제에서 「비목」을 불러 대상을 받기도 했다.

    133호김민선2022-06-24 14:37

사람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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