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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과(학과장 강상규)는 재학생의 일본어 실력 향상을 위한 어학캠프(Intensive Japanese Camp)를 6~7월 시행한다. 대면 캠프는 서울과 부산 재학생, 비대면 캠프는 전국 재학생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어학캠프는 일본학과 재학생의 실용적 일본어 능력 함양을 위해 학과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일본어문학 전공 원어민 전문가의 강의를 중심으로 일상회화, 작문·문법, 발음·청해를 수준별 클래스로 나눠 진행한다.

 

클래스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입문’은 일본어를 배운 지 6개월 이내 또는 별도의 음성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학습자, ‘초급’은 일본어를 배운 지 18개월 이내의 학습자, ‘중급’은 일본어능력시험 N2, 3급에 준하는 실력을 가진 학습자, ‘상급’은 일본어능력시험 N1급에 준하는 실력을 가진 학습자이다.

 

대면 캠프는 서울, 부산지역 재학생을 대상으로 6월 22~23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한다. 서울 대면캠프는 서울지역대학에서 입문(1반), 초급(2반), 중급(2반), 상급(1반) 등 총 6개 반으로 구성했다. 부산 대면캠프는 부산지역대학에서 초급(2반), 중급(1반) 등 총 3개 반으로 구성했다. 강의 질을 제고하고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대면 캠프는 클래스당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중복신청 불가). 

 

비대면 캠프는 전국 일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한다.(서울·부산 재학생 신청 불가)

 

어학캠프 접수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5월 20일에 일본학과 홈페이지에 접수 링크를 공지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일본학과 사무실(DP14@knou.ac.kr, 02-3668-4290)이나 각 지역대학 일본학과 학생회로 하면 된다(클래스당 3시간 이상 불참시 내년 행사 참여 제한).

 

강상규 일본학과 학과장은 “이번 어학캠프는 원어민 교수에게 일본어를 직접 배우는 매우 흥미로운 체험 시간이다. 일본으로 유학가는 마음으로 어학캠프에 적극 참여하면, 설렘 가득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작은 ‘계기’가 인생을 두근거리게 하는 마법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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