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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학보 KNOU 위클리는 학우들의 진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들의 칼럼을 월 1회 연재한다. 최재식 전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과 김지영 서강대 전인교육원 교수가 학우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두 전문가는 본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취업이나 진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인생 2막 설계 방법 등을 제안하고 직접 취득한 노하우와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올해 67세인 최재식 동문은 꾸준한 저술, 신문 칼럼 연재와 강의 활동 등을 통해 활발하게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조언을 하고 있다. 방송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은 최 동문은 1977년 총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1982년 공무원연금공단 창단 당시 공단에 입사해 2014년 2월 상임이사로 퇴임했다. 그리고 2014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제15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지난 40여 년간 현장에서 공무원연금을 다뤄온 연금 전문가다. 대표 저서로는 현직에서 물러나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인『은퇴 후에도 나는 더 일하고 싶다』,『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연금은 생각보다 쓸모 있다』,『제3기 인생혁명』등이 있다. 
 
6월부터 칼럼을 연재하는 김지영 서강대 교수는 교육학 전공자로 2012년부터 서강대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인 전인교육원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공존의 시대와 세계 시민교육’ 등을 주제로 교양 과목을 가르치며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상담 전문가다. 서강대의 진로상담교육을 초기부터 설계한 김 교수는 한국상담학회 진로상담 수련 감독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1년간 한국상담학회 산하 진로상담학회의 회장을 맡았다. 
 
특히 김 교수의 경우, 타 대학에서 진로교육 과정을 벤치마킹해 실행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포항공대 리더십센터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포항공대 리더십 교양교과목을 운영하는 등의 경력을 쌓았다. 
 
고서정 기자 human84@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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