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 243 호]

남양주·구리학습관 학생회(회장 유제이)가 8월 19일(토) 오전 학습관 이전 개소식과 함께 2학기 신·편입생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남양주학습관 13대 총동문회(회장 이현혜) 임원들과 함께 역대 동문회장 전경우(7대), 임영순(9대), 강영수(11,12대), 이성은(추진위원장) 동문도 참석해 신·편입생 학우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현혜 13대 총동문회장은 “먼저 학습관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동문 선후배님들, 그리고 개소식 및 신·편입 오티를 준비한 학습관 임원분들 고생 많으셨다. 특히 학습관 이전과 함께 2학기 신·편입 학우님들을 맞이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다”라고 말했다.

유제이 총학생회장은 “개소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하며 신·편입생을 함께 맞이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 신·편입 학우님들이 중도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 길라잡이가 되어 든든한 울타리로 함께하겠다. 그리고 마석 예정부지에 학습관이 건립돼 이전하는 그날까지 또 그 이후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은 남양주시학습관건립추진위원장은 “오랫동안 동문·재학생들의 한결같은 바람이었던 남양주시 학습관이 지금 건립 중이다. 마석에 위치하게 될 남양주시 학습관이 예정대로 2025년 초 완공이 되면 후배님들은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양주시학습관추진위원회는 모든 학우와 동문의 마음을 담아 기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또 준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구리=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