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전국총학생회(회장 백만복)에서 주관하는 제 2회 방송대 이화동·혜화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짜장면 나눔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혜화동과 이화동 주민센터에서는 총 24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백만복 전총 회장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했다. 학생회 임원진들과 혜화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짜장면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환 총장과 박준희 아이넷방송회장, 김흥진 50.500 발전기금모금프로젝트 사무총장, 구윤철고문, 정문헌 종로구청장, 국힘 최재형 당협위원장, 최우영 서울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성환 총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행사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게 드시길 바란다. 추석명절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서정 기자 human84@kno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