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제6대 방송대 총장)가 지난달 28일 방송대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한 조남철 상임이사는 회의를 마치고 총장실을 방문해 방송대에 재학하는 다문화가정, 고려인, 새터민 등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아시아발전재단(이사장 김준일 하나코비 회장)은 ‘다시 아시아로!’라는 기치 아래 인류 문명의 꽃을 피웠던 아시아의 문화와 가치를 확산하고 아시아 각국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류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16년 2월 발족한 비영리단체로 △교류협력 △인재양성 △나눔지원 △공익문화와 관련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장학사업 등 대학발전기금으로 총 1억4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익현 선임기자 bukhak@kno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