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오후 1시, 광주·전남지역대학 5층 대강당에서 제42대 및 제43대 광주·전남총학생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안은정 교무부총학생회장(42대)의 사회로 진행됐다.
안병택 광주·전남총동문회 골프동아리 회장은 격려사에서 “새롭게 시작할 제43대 총학생회의 건승을 기원한다. 항상 사람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다시 또 시작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방송대라는 끈끈한 인연을 가지고 이렇게 모여서 각자의 꿈을 펼쳐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42대 광주·전남총학생회의 활동 경과를 동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지난 2024년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기도 했다.
진성 제42대 총학생회장은 “모두가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학생회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하면서 42대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다. 학우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노력했다. 함께해 준 42대 집행부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43대 총학생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변남식 제43대 총학생회장은 “학생회 활동은 단순한 직무가 아니라 학우들의 꿈과 권익을 지키는 소중한 일이다.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용출 제43대 전국총학생회장은 “진성 회장님과 42대 임원 여러분 그동안 고생많으셨다. 42대에서 다진 기반 위에서 변남식 43대 회장님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시길 응원드린다. 전국총학생회에서는 학우들의 꿈과 권익을 위해 힘쓰겠다. 전국총학생회와 광주·전남총학생회가 서로 잘 도우면서 발전하는 2025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지역대학의 각 학과 학생회장들도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학과 활성화와 학우들의 참여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천재영 회장(경제)은 “무너진 경제학과 학생회의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김소미 회장(미디어)는 “변남식 총학생회장님을 열심히 보좌하며 올해를 멋지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최종홍 회장(관광)도 “43대 총학생회가 지난해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성남 회장(통계·데이터)은“학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광주·전남지역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학생회장들과 학우들의 열정이 담긴 뜻깊은 자리였다.
광주=양영선 학생기자 y_sun0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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