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1학기 중간과제물 완전정복

교재 4쪽 학이편 제1장을 보면, 공자가 말한 유명한 세 문장 구절이 있다. ①“배우고 때 없이 익히면 기쁘지 않은가!”, ②“벗이 먼 데서 찾아오면 반갑지 않은가!”, ③“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으면 군자답지 않은가!” 이 구절은 복잡한 이론도 아니고, 대단한 얘기도 아니며, 공자가 생각하는 군자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문장이다.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다가오는 문장 하나를 주제로 정하여, 자기 삶의 경험에서, 또는 평소 생각해 왔던 소신, 신조 등을 바탕으로 왜 자신이 선택한 주제가 마음에 다가왔는지, 또 우리 인생에서 그 주제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을지 자기 글로 서술해 보시오. 동양의 주요 고전인 『논어』로 2020년에 새롭게 쓴 교재 『고전 함께 읽기』는 『논어』의 편제를 따르되 『논어』 498장 중 312개 장을 발췌하여 번역하고 풀이한 책입니다. 『고전 함께 읽기』는 총 10부에 20편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편은 여러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책을 공부할 때는 각 장의 한자 원문을 번역한 문장과 그 아래 속뜻 풀이를 먼저 보고 숙지해야 합니다. 동시에 자구 풀이와 한자 원문을 참고하면 원문과 풀이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교재 특성에 따라 중간과제는 『논어』의 첫 학이(學而)편을 여는 제1장의 유명한 문장 “배우고 때 없이 익히면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데서 찾아오면 반갑지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으면 군자답지 않은가!” 이 세 구절을 두고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다가오는 문장 하나를 주제로 정하여, 자기 삶의 경험에서, 또는 평소 생각해 왔던 소신이나 신조 등을 바탕으로 왜 자신이 선택한 주제가 마음에 다가왔는지, 또 우리 인생에서 그 주제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고 자기 글로 서술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출제한 목적은 먼저 교재의 형식에 익숙해지길 바라는 의도도 포함하며, 동시에 『논어』를 읽고 공부하는 근본적 이유를 체감하여 앞으로 『논어』 학습뿐 아니라, 『논어』를 통해 자신과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생각에서 출제하였습니다. 이 문제 앞에서 우리는 아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배우고 때 없이 익히면 과연 기쁜가?’, ‘벗이 먼 데서 찾아온다고 해서 다 반가울 수만은 없지 않나?’, ‘남이 알아보고 인정해 주지 않으면 섭섭한 것은 당연하다!’ 2,500년 전 공자의 말을 2021년을 사는 지금의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할 법도 합니다. 그러나

1좋아요 URL복사 공유
현재 댓글 0
댓글쓰기
0/300

사람과 삶

영상으로 보는 KNOU

  • banner01
  • banner01
  • banner01
  • banner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