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피난민돕기 구호금 800만원, 동해·울진 산불피해 성금 250만원.
최근 방송대 서울총동문회(회장 이춘매)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과, 잇따른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삼척·울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금과 성금을 전달해 화제다.
이춘매 서울총동문회장은 “우리 국민은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지만 아직도 휴전 상태이므로 언제든지 무서운 전쟁이 일어날 수 있으며, 너무 가난했던 우리나라에도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파병과 원조를 받았기에 오늘 이렇게 평화로운 세계 8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동문들이 함께 힘을 모아 피난민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총동문회는 3월 2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구호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다가, 삼척·울진의 안타까운 산불 소식을 듣고 산불피해성금 모금까지 함께 벌여, 일주일 동안 200명의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1천50만원을 모았다. 이 가운데 800만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 돕기 구호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50만원은 동해·울진 산불피해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강릉·옥계·동해·삼척·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방송대 전국총동문회 차원에서도 성금 모금에 나설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서울총동문회가 가장 먼저 동참했다.
이춘매 서울총동문회장은 “인도주의적 정신으로 함께 해 주셨던 동문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