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대 리더스클럽(회장 장재진)이 5월 18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고성환 방송대 총장 초청 조찬 포럼’을 열었다. 김흥진 리더스클럽 사무총장의 사회로 포럼을 진행했다.
고성환 총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방송대가 국내 유일 원격대학이라는 독점적 지위를 누렸던 것도 사실이고, 그것이 바탕이 돼 의미 있는 역할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라면서 “원격대라는 독점적 지위는 사이버대가 생기며 사라진지 20여 년이 지났고,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일반대까지 원격교육이 확대된 상황”이라고 방송대의 현재를 진단했다.
또한 고 총장은 “방송대에 남은 것은 국립대라는 점과 저렴한 등록금이라는 두 가지 정도뿐인데, 학내 교수진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이런 위기와 변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대의 변화를 위해 ‘협력’과 ‘공유’가 중요하다”라면서 “이전에는 국립유일원격대학을 내세웠다면, 앞으로는 일정 부분을 다른 대학과 협력하면서 방송대가 가진 자산을 공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 방송대가 더 큰 의미를 갖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더스클럽 회원들에게 고성환 총장은 “방송대의 자산인 동문, 그중에서도 리더스클럽 회원분들은 큰 자산”이라면서 “마음을 함께 해 도와준다면 방송대의 앞으로 50년, 100년도 충분히 잘 준비할 수 있을 테니, 지금처럼 방송대를 잘 부탁드리며 도와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최재식 전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고령사회의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 전 이사장은 “고령화는 착각이다. 장수사회가 되면서 보호 대상인 늙은이가 많이 늘어나기보다는 나이가 많은 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고령자들을 어떻게 구할 것인지는 그만 이야기하고 고령자가 이 세상을 어떻게 구할지 관점을 바꾸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재진 리더스클럽 회장, 김종오 부총장, 조남철 전 방송대 총장, 오제세 전 국회의원, 박인주 명예회장(제니엘그룹 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날 리더스클럽 조찬 포럼에 방송대에서는 고성환 총장을 비롯해 김종오 부총장, 이병현 출판문화원 부장, 김형열 주무관이 참석했다. 리더스클럽에서는 장재진 회장(오리엔트바이오그룹 회장), 박인주 명예회장(제니엘그룹 회장), 김흥진 사무총장(천연알카리수 PH8.5 대표), 권오명 재무이사(신촌푸르지오 부동산 대표), 오병철 골프총무(한국축산/한국푸드시스템 부사장), 고정재 등산총무(세원투어 대표), 오승세 등산대장(대운부동산중개 대표), 김도수 제니엘 감사,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협회장, 김재유 CBS 충북방송 지사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형숙 코아테크놀로지/더마코아 대표, 박준희 아이넷TV 방송그룹 회장, 배석능 신동에너콤 부회장, 부원찬 대인풰리 대표, 서연채 대일관광고 행정실장, 손태순 대한건사기술 대표, 손현례에스제이켐 부사장, 오제세 전 국회의원, 이건태 전 코레일관광 사장,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이인철 스포츠동아 대표, 조남철 방송대 전 총장, 진양호 한구외식산업미래연구소 이사장, 차광은 차병원그룹 고문, 최영준 변호사, 최재식 전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최해성 HS컨설팅 대표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