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총학생회(회장 김세진)가 2학기를 맞이해 지난달 26일 독거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중구 천사운동본부 무료급식소에 백미 100kg과 배추김치 등 후원 성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달 2일엔 울산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중단된 울산지역대학 축제에 즈음해, 지역 이웃을 섬기는 한편 지역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후원성품 및 성금전달을 진행했다.
김세진 회장은 “홀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형편 가운데 생활 중인 아동들을 위해 추석 명절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더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울산지역대학 총학생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