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통계로 보는 KNOU]


최근 신ㆍ편입생들 중 석ㆍ박사 학위 소지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격교육연구소의 『2018학년도 2학기 신ㆍ편입생 실태조사』에 따르면 석ㆍ박사 학위를 가진 학생들의 비율이 4.8%(2014년)에서 9.3%(2018년)으로 증가해 5년만에 약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일반 4년제 대학과 우리 대학 중퇴 및 졸업자의 신ㆍ편입 비율도 증가했다. 우리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중퇴한 학생들도 지난 5년간 4.2%(2014년)에서 8.3%(2018년)으로 늘어나 2배 정도의 증가율을 보였다. 일반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그만 두고 우리 대학에 신ㆍ편입학 한 학생들도 21.5%(2014년)에서 27.1%(2018년)로 약 6%p 상승했다.
2018학년도 2학기를 살펴보면, 전체 신ㆍ편입생의 9.2%가 석ㆍ박사학위 소지자였고, 신입생 중 일반 4년제 대학을 중퇴한 비율은 8.4%, 편입생의 경우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 비율이 26.5%(2학년 29.9%, 3학년 25.8%)로 집계됐다. 또 3학년 편입생의 경우, 석사학위 소지자가 10.8%, ‘방송대 졸업’이 9.1%였다.
이들의 방송대 입학 이전 전공계열은 2학년 편입생의 경우, 인문계열(20.5%), 공학계열(14.5%), 사회계열(12%), 교육계열(10.3%) 순으로 나타났으며, 3학년 편입생들은 인문(14.5%), 공학(17.1%), 사회(11.2%), 자연(11.2%) 순으로 나타나 인문계열 출신자가 많은 특성을 보였다.
한편, 2018학년도 2학기 신ㆍ편입생들의 방송대 진학 동기로 인문과학대학은 ‘지적 호기심 충족(38.9%)’을, 이와는 다르게 나머지 3개의 단과대학(사회과학대(42.9%), 자연과학대(46.3%), 교육과학대(35%))은 공통적으로 ‘취직ㆍ승진ㆍ이직ㆍ창업’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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