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대 명저 106선’ 별도 추천 책들은?]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리처드 도킨스는 다윈의 진화론 개념(적자생존과 자연선택)을 유전자 단위로 보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들의 행동을 이기적 유전자를 존속시키기 위한 진화적 산물로 해석한다. 즉,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로 된 생존 기계이며,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기 위해 이기적인 행동을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생명의 본질인 유전자를 인간의 문화에 연결한 문화유전론을 제시한다. 인간과 인간의 사회적 행동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지 또는 학습이나 경험 등의 후천적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지, 인간의 본질에 대한 영향을 생각하게 한다. ―이남숙 이화여대·생명과학인정투쟁(악셀 호네트): 이 책은 프랑크푸르트학파 3세대인 악셀 호네트의 대표적 저작으로서 프랑크푸르트학파 1세대인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 그리고 2세대인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이론』을 넘어 사회비판이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저작이다. 특히 호네트는 이 책에서 사회 발전 과정을 사회적 인정의 확대로 볼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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