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27대 전국총동문회 동문통신원 연수 성료

사진 제공=안세윤 동문

제27대 전국총동문회 동문통신원단(단장 고정재 전국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4월 15일(토) 인천 중구 베다니하우스에서 발대식을 열고 통신원 연수를 가졌다. 동문통신원단은〈KNOU위클리〉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전국총동문회와 지역총동문회의 상호 소통을 다지고, 전국에 흩어진 동문 찾기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한편, 전국 및 지역총동문회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발대식과 연수에는 전국 각 지역총동문회에서 추천을 받아 통신원 역할을 맡게 된 동문 15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기사 작성과 제보,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동문통신원은 현재 모두 19명이다.


특히 2021년 1년간 동문통신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김미선 대구·경북 통신원, 손금산 부산 통신원, 이태승 인천 통신원은 과거의 경험담에서 얻는 ‘노하우’를 새롭게 구성된 통신원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선 통신원은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교와 동문회를 좀더 넓은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 다시한번 통신원으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에는 좀더 알찬 기사로 학교와 동문을 잇고 싶다”라고 의욕을 밝혔다.


이들 외에도 김경훈·황주경 경기 통신원도 제26대 전총 동문통신원단으로 참여했다. 김경훈 통신원은 “2년 전에는 생각만 하다가 제대로 통신원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자신감도 넘치고, 또 〈KNOU위클리〉를 통해 공유하고 싶은 동문 소식도 많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평생교육을 전공해 박사논문 작성을 앞둔 박정화 경남 통신원은 “방송대와 경남도가 평생교육 관련 MOU를 맺었다. 협약 체결 이후 평생교육 논의가 어떻게 구체화하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취재해 공유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고정재 동문통신원단장은 “통신원단 출발이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KNOU위클리〉를 매개해 방송대와 전국의 동문을 잇고, 지역사회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많은 방송대인을 발굴해 학교와 동문회의 유대를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이번 동문통신원단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26대 전총 동문통신원단에 이어 두 번째로 공식 활동을 하게 됐다. 동문통신원 자격 요건은 방송대 졸업자로서, 전국총동문회장 또는 지역총동문회장의 추천을 받아 전국총동문회장의 승인을 득한 자면 된다. 현재 강원, 대전·충남, 울산, 전북, 제주지역을 제외한 8개 지역에서 동문통신원이 선발됐다. 활동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제27대 전국총동문회 동문통신원단 
단장 고정재, 부단장 임성호, 간사 변세원

 

총동 통신원

박근배·김철원

 

서울 통신원

김효정·주진아

 

부산 통신원

손금산·문태철

 

대구·경북 통신원

김경익·김미선

 

인천 통신원

이태승·정재규

 

광주·전남 통신원

임창덕

 

경기 통신원

김경훈·황주경

 

충북 통신원

이영미

 

경남 통신원

김현정·박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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