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영화제인 이탈리아 지포니영화제(Giffoni Film Festival)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 집행위원장 김한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청소년 심사단을 구성한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올해부터 지포니영화제와 교류를 시작하고, 그 일환으로 지포니영화제에 참여할 한국 청소년 심사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지포니영화제는 53년 역사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어린이영화제다. ‘젊은 세대들이 중심이 되는 세계를 꿈꾸고,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주도적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고유한 콘셉트를 내세우며, 매년 50개국 6천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영화를 직접 보고 심사토록 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2023년부터 지포니영화제와 협업을 시작하고, 2024년 7월에 열리는 지포니영화제에 참석할 한국 대표 청소년 심사단을 구성하는 사업을 주관한다. 청소년 심사단의 모집 대상은 13세부터 17세 사이의 대한민국 청소년으로 2024년 3월부터 시작될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명을 선발한다.

 

심사단은 2024 지포니영화제 상영작을 관람하고 심사에 참여해 최우수 작품상인 그리폰상(Gryphon Award)을 결정하게 된다. 또 여러 나라에서 온 청소년 심사위원들과 교류하고 감독, 배우, 작가 등 영화인들과 갖는 Q&A 시간에도 참석한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한국 청소년 심사단 공개 모집을 진행하기에 앞서 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기간 중인 9월 18일(월), 서울시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관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지포니영화제의 지안빈첸초 나스타시(Gianvicenzo NASTASI) 프로그래머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최은영 프로그래머가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심사단 모집 및 운영 방법, 지포니영화제에서의 역할과 참여 프로그램 등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24 지포니영화제 한국 청소년 심사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icff.kr) 및 공식 SNS(www.instagram.com/sicff_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9월 13일(수)부터 20일(수)까지 롯데시네마 은평,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한옥마을 등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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