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꿈은 아주 소박햐, 안 맞고 사는 거”
코피가 터지고 주먹이 꽃 피던 1989년 충청도. 교내 먹이사슬 최하위, 그저 안 맞고 사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는 불법 댄스 교습소를 운영하다 걸린 아버지 때문에 야반도주를 하고 옆 동네 부여로 전학을 가게 된다. 전학 첫날,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라 반 친구들 앞에서 호기롭게 인사를 건넨 ‘병태’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정경태인지, 장병태인지... 부여에 백호가 떠부렀다”
영문도 모른 채 17:1 전설의 주인공 ‘아산 백호’(이시우)가 된 ‘병태’는 하루아침에 전교생에게 선망과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직감하지만, 어느새 부여의 짱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끽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진짜 짱 ‘아산 백호’의 등장으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감독 이명우)가 11월 24일 1,2화 공개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먼저, 매 작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배우 임시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년시대」 1, 2화를 본 시청자들은 “표정, 말투, 몸짓이 ‘병태' 그 자체"(한***), “임시완 연기 미쳤어요. 웃기고 귀여워ㅋㅋ”(s***), “임시완 또 캐릭터 잡아먹었네. 이번엔 얼굴까지 갈아 끼움 ㄷㄷ”(갈***), “임시완 연기에 끝은 없는겨? 왤케 잘하는겨 ㅋㅋㅋ”(미쓰***) 등 하루아침에 부여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할로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하찮미‘를 완벽 장착한 임시완의 열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명우 감독이 “상상했던 ‘병태’가 그대로 튀어나온 느낌이다. 요즘 물오른 배우답게 보자마자 ‘진짜 옛날에 저런 캐릭터가 있었는데’ 싶게 감탄이 절로 나왔다”라고 말할 정도로 임시완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코믹 연기까지 접수해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선보이는 「소년시대」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든 시청자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특히 느릿하게 치고 빠지는 충청도식 ‘대환장’ 화법에 취향을 저격당한 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만화 보는 것 같고 충청도 유머 재미있어요ㅋㅋ”(스***), “맛깔나는 충청도 사투리와 절묘한 위트! 시청 강추합니다”(a***), “충청도 사투리 대유행 예감”(오***), “이 대사도 웃기고 저 대사도 웃김ㅋㅋ”(Sun***) 등 순도 100% 웃음을 선사하는 맛깔나는 대사와 충청도식 유머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웃겨유, 수술해서 웃으면 안되는디 수술한데 땡겨서 참고봤네유!!!!”(꾸미루***), “뭐여 온양사람인디 왜케 재밌는겨 ㅋㅋ”(즐기***),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란겨 ㅋㅋ”(rlat***) 등 중독성 강한 충청도 사투리에 빠져든 시청자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되자마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 4.6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소년시대」의 3, 4화는 12월 1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 을 매주 금요일에 공개하고 있다. 정치, 배신, 연합 없이 순수하게 오직 두뇌만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극강의 몰입도로 시청자들에게 ‘올해 최고의 예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