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북지역대학, 2학기 신·편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신·편입생을 위한 학과별 전국 OT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대학과 학생회에서도 OT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지역대학(학장 최정학)은 지난 11일 지역대학 2층 강당에서 2024년도 2학기 신·편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새내기들을 위한 환영 자리를 가졌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정학 학장을 비롯해 임수현 교수(농학과)와 강경원 행정실장 그리고 박노식 전북총학생회장 등이 함께했다. 입학식에 이어 3시부터 학과별 OT가 진행됐다. 자기소개와 함께 대학 생활 적응을 돕는 정보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정학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꼭 한 가지 말씀드린다면 학생회나 각 스터디 모임 등을 통해 여러  학우들과 소통을 하면 많은 것을 얻으면서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수현 교수도 “하고 싶은 것들, 배우고 싶은 것들이 많을 텐데, 초심을 가지고 하다 보면 다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박노식 총학생회장은 “학생회에 가입해 학우들과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하시다 보면, 졸업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지역대학 창원학습관도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본학과(205호), 교육학과(309호), 생활체육지도과(209호)의 신·편입생 OT를 진행했다.


이번 OT는 대학 생활에 유용한 핵심 정보를 전달하고 교과목 소개와 학사일정, 학과 행사 일정을 안내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 세 학과의 학생회장들은 신·편입생들에게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를 소개하고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다. 


일본학과 OT에는 이경아 튜터가 참석해 신·편입 학우들에게는 생소한 방송대의 원격교육과 수업에 관해 조언했다. 교육학과에서는 김선영 학생회장이 PPT 자료를 만들어 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을 소개했다. 생활체육지도과에서는 강임기 학생회장이 노인·장애인 관련 전문자격증을 안내했다. 그는 “혼자 하면 힘들지만 서로 같이 가면 쉬운 길이 된다. 어려움이 있을 때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이증효 학생기자  jebo8272@daum.net
경남=박영애 학생기자 tellto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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