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특별한 의미 담은 경품 증정 이벤트와 굿즈까지 다채로운 즐거움 선사

롯데시네마_K무비위크 포스터. 사진 제공=롯데컬처웍스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한국 영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K-무비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더 많은 관객이 극장에서 한국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18일(월)부터 11월 21일(목)까지 ‘K-무비 위크’를 진행한다. ‘K-무비 위크’ 기간 동안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한국 영화 세 편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청설」, △전직 양궁 국가대표였던 주인공 ‘진봉’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과 함께 겪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코믹 활극 「아마존 활명수」,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 의식을 벌이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사흘」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페이지에서 ‘성인 9천원 관람 쿠폰’, ‘청소년 7천원 관람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K-무비위크’ 기간에 해당 영화를 관람한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청설」 관람 고객에겐 청량한 청춘의 감성을 담은 ‘KODAK 필름카메라’, 「아마존 활명수」 관람 고객에겐 ‘빵식’의 필수 아이템인 ‘셀카봉’, 「사흘」 관람 고객에게는 금으로 만든 ‘행운 부적’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이번 선물들은 영화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한층 더 풍요롭고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무비위크’를 기념하여 「청설」,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한 고객에게 특별한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즈는 영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청설」 포토카드, 「아마존 활명수」 엽서로 구성돼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K-무비위크’에 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이수민 Value Creation 부문장은 “한국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이벤트”라며 “’K-무비위크’를 계기로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비롯한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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