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위키드」포스터. 사진 제공=유니버셜픽쳐스

2024년 전 세계 극장가를 뒤흔들 최고의 기대작 「위키드」(감독 존 추)가 11월 20일 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TOP3를 공개했다.

 

#1.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위키드」 뮤지컬 블록버스터로의 영화화!
화려한 비주얼, 압도적인 볼거리의 향연! 스크린에 구현된 마법 같은 세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위키드」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의 완벽한 영화화이다. 「위키드」는 전 세계 6천만 명 관람과 5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은 물론 토니상, 그래미상 등 100여 개의 어워즈를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위키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화 제작 소식이 공개된 시점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영화를 연출한 존 추 감독과 프로덕션 디자이너 나단 크로리는 위키드의 세계관과 오즈의 문화를 섬세하게 구현하여 몰입감을 높이고자 노력했고, 이로써 탄생한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는 북미 시사회 이후 “올해 최고의 영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구현한 최고의 사례”,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 영화”, “당신이 기대한 것 이상으로 훨씬 더 훌륭한 뮤지컬 블록버스터”,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오즈의 세계관 정말 완벽하고 놀랍다” 라는 호평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2. 신시아 에리보 X 아리아나 그란데 폭발적인 가창력
생생한 라이브로 가슴을 울리는 시그니처 OST!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낸 시그니처 OST이다.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신시아 에리보와 현존하는 최고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시그니처 OST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촬영장이 촬영 현장인 동시에 녹음 스튜디오로서 진행될 수 있게끔 제작한 맞춤형 세트에서 배우들은 더 깊이 몰입하기 위해 모든 OST를 라이브로 소화, 엘파바와 글린다 그 자체가 된 이들은 관객들이 캐릭터의 감정선을 보다 더 잘 따라갈 수 있는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존 추 감독은 “최고의 콘서트를 VIP석에서 관람하는 것 같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탄생한 생생한 OST를 놓치지 않고 담아낸 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3.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
관객에게 전하는 「위키드」 속 메시지
「위키드」를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영화가 간직한 특별한 메시지이다. 작품 속에는 서로 다른 두 캐릭터 엘파바와 글린다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특별한 우정을 나누게 되는 과정이 담겨있다. 엘파바를 연기하며 누구보다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신시아 에리보는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위키드」가 전달하는 특별한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작품 속에 녹아 있는 메시지에 관해 떠올려 보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임을 전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엘파바와 글린다를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위키드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라는 말처럼 「 위키드」는 세상이 정한 편견을 넘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작품으로서 많은 관객들에게 따듯한 공감대를 형성, 감동적인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화려한 볼거리와 가슴을 울리는 시그니처 OST로 최고의 스펙터클을 선사할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는 11월 20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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