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도서관(관장 김진욱)이 ‘KNOU 북터뷰: 이로미 교수의『21세기 노년』(지식의날개, 2024)’ 영상을 공개했다. 북터뷰는 방송대 교수, 직원 등 구성원의 저작물을 저자가 직접 소개하고 낭독하는 인터뷰 방식의 콘텐츠다.
교육사회학, 노인교육과 다문화시민교육 분야를 강의 중인 이로미 방송대 교수(교육학과)는 “2025년부터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초고령 사회에 살게 되는데, 사회의 구조가 바뀌면서 필요한 일도 달라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노인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책을 썼다”라고 소개했다.
『21세기 노년』은 학부 수업 「노인교육론」을 강의하면서 노인이 주인공인 영화를 한 편씩 골라 소개했던 데서 출발했다. 본격적으로 노인에 대한 글을 쓰기로 결심하면서, 영화의 미학적 관점도 살리기 위해 권승태 방송대 교수(미디어영상학과)와 협업했다. 그 결과 영화 한 편을 두 관점으로 보는 독특한 구성의 책이 완성됐다.
이로미 교수는 “초고령 사회를 너무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면 노인 그 자체가 걱정거리인 양 오해하기 쉽다. 이 책을 통해 연금 고갈, 치매 노인 증가, 요양원 실태 등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다. 더불어 노인이 좋은 죽음과 행복한 결말을 맺는 사회, 돌봄 노동의 가치가 더 존중되는 사회가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도 고민해 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no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