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대 발전후원회 전임 임원들이 지난 5월 7일 대학본부 6층 총장실에서 고성환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전임 임원은 2021년 3월부터 지난 3월 28일까지 발전후원회장으로 활동한 박인주 전임 회장(제니엘그룹 대표), 2023년 3월부터 지난 3월 28일까지 발전후원회 감사를 지낸 위계점 동문(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2019년 3월부터 지난 3월 28일까지 발전후원회 감사를 지낸 안귀옥 동문(변호사) 등이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고성환 총장, 장영재 기획처장, 장재진 신임 방송대 발전후원회장, 박인주 회장, 위계점 감사가 참석했다. 안귀옥 감사는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박인주 전임 회장은 발전후원회 이사, 수석부회장을 거쳐 2021년부터 발전후원회장을 맡아 오랫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3년 9월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있는 엘도라도리조트(회장 김흥중)를 찾아 ‘방송대 발전후원회 공식 후원의 집’ 1호 현판식을 열고 동문 기업 발굴에 나서 화제가 됐다.
‘후원의 집’은 방송대 동문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국민 속에서 방송대를 널리 알리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기업·업체에 방송대 발전후원회가 부여하는 공식 명칭이다.
방송대 발전후원회는 2003년 11월 30일 세종대 대강당에서 방송대 발전후원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황학수), 방송대(총장 조규향), 방송대 21대 전국총학생회(회장 최길석)가 함께 ‘방송대 발전기금 500억 모금 운동 전개’를 내걸고 ‘발전후원회의 날’ 행사를 개최하면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익현 선임기자 bukhak@kno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