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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2시, 대학본부 DMC 4층 스튜디오에서 제40대 중어중문학과 전국회장단회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나래 학과장, 손정애 전임 학과장, 김성곤·변지원·장희재·김지현·방금화 교수, 이호영 제40대 학생회장과 최병영 제19대 전국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정유미 학과 조교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김나래 학과장은 개회사에서 “추운 날씨에 먼 길을 마다 않고 와주신 교수님들, 학생회와 동문회 회장님들, 튜너 선생님 등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과와 학우들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계시는 회장 및 임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싶다. 이호영 신임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중어중문학과가 더욱 활기 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성곤 교수는 ‘입춘대길(立春大吉) 만마분등(萬馬奔騰, 만 마리의 말이 힘차게 달린다)’이라는 내용의 입춘방 휘호를 보이며 방송대와 중어중문과의 건승을 기원했다. 변지원 교수는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이의 미덕에 대해 이야기하며 회장단을 격려했고, 손정애 전임 학과장은 40돌을 맞은 학생회가 ‘불혹’에 걸맞게 흔들림 없이 나아가길 축원했다. 뒤이어 장희재·김지현·방금화 교수도 학과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고 임원들의 헌신을 격려했으며, 최병영 동문회장도 중문과와 학생회의 발전을 축원했다.


다음으로는 이윤경, 박은영, 이보나 학과 튜터가 각자의 담당 학년 및 지역에 대해 소개한 후 학습 과정 전반에서 튜터의 도움을 받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제39대) 지역별 학생회장에 대한 공로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춘형(제주), 조현철(부산), 최태구(안양), 손억조(인천) 회장과 주운미 스터디 부그룹장(해오름) 등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학생회의 전통 계승을 상징하는 학생회기 전달식 후 박제선 제39대 학생회장은 “임기 동안 학우 중심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새로 출범하는 회장단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라고 이임사를 남겼고, 이호영 제40대 학생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학과의 새로운 슬로건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중어중문학과’로 정했다. 추운 겨울 뒤엔 따사로운 봄날이 오게 마련인데 우리 학과에도 봄이 오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 강원, 대구경북 등의 각 지역 회장단 소개 후에는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20분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뒤에는 김지현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북송(北宋)의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소동파’ 소식(蘇軾)의 생애와 사상과 더불어 시인, 서예가, 요리연구가, 의학자 등 그의 다양한 면모를 흥미롭게 소개한 강연 내용이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뒤이어 사회자인 정유미 조교는 2026학년도 교과과정과 주요 학과 행사를 소개했다. 담당 교수가 변경되는 과목과 듣기 문항이 포함되는 과목 안내에 이어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언어 문화 캠프, 어학경시대회 등 주요 행사에 대해 안내했다. 그리고 김나래 학과장은 추가 설명에서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언어 문화 캠프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마지막 안건은 이호영 학생회장이 주재한 ‘학생회 현안 논의’였다. 역시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으며, 스터디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끝으로 제40대 중어중문학과 전국회장단회의는 막을 내렸다.


이현구 기자 zuibm@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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