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청소년교육복지상담학과 학생회(회장 박준영)가 지난 8월 15일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궁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6 청소년지도사 면접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우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지도사 자격 면접을 준비하는 학우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을 넘어 학습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양은일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맡았다. 양 관장은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겸임교수이자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위원의 평가 관점과 지원자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강에서는 용모·예의·품행 및 성실성, 의사 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청소년지도자로서의 가치관과 정신자세, 청소년에 대한 지식과 응용 능력, 창의력·판단력·지도력 등 면접시험의 주요 평가항목을 체계적으로 짚었다.
양 관장은 예상 질문 분석, 답변 구조화, 경험 사례를 활용한 표현 방법, 시선과 말투 등 면접 태도까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뤄, 참석한 학우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학우들은 강사와 즉석 문답을 주고받고, 서로 예상 질문과 답변 방향을 점검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강의를 진행한 양 관장은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해 제시하기보다 청소년지도자로서의 가치관과 현장 판단력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 학우는 “평가 기준과 답변 구성법을 구체적으로 익혀 막연했던 면접 준비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실제 질문에 답해 보고 피드백을 받아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영 회장은 “자격 취득 요건 변경으로 올해가 마지막 면접시험인 만큼 응시 학우들이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또한, 자격증 취득 자체를 목표로 삼기보다 이후 어떤 청소년지도사가 될지 고민하고, 유관 기관 자원봉사 등 현장 경험을 꾸준히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 청소년교육복지상담학과 학생회는 이번 특강의 만족도 조사와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면접·진로·현장실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