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온라인 상에서 신·편입생 학습관리와 학생회 활동을 이어간 우수 학생회를 선발하는 ‘학장배 코로나 극복 우수학생회 선발대회’(코로나 극복 대회)를 개최한다.
지역대학 21개 학과학생회와 31개 시군학생회 중 코로나 극복대회에 참가하려면 △코로나19로 휴교 중인 학생회 임원이 활동한 우수 사례 △신·편입생과 학우들의 소통 우수사례 △독창적인 학생회 활동 등을 ppt파일 10~20매, hwp파일 3~5매 내외로 이달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팀에는 학장상과 시상금 30만원을, 우수상 2팀에는 학장상과 시상금 20만원을, 장려상 2팀에는 학장상과 시상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입상자를 제외한 전원에 화합상을 시상하며, 총학생회장상과 시상금 5만원을 지급한다.
박재훈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 예산을 전액 투입한 코로나 극복 대회에는 지난달 24일까지 전 학과학생회와 22개 시군학생회가 지원서를 냈다. 참가작으로 책을 만들어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하반기 사업으로는 ‘방송대 발전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
대구·경북 총동문회는 상반기에는 ‘한마음 걷기대회’를, 하반기에는 광주지역 총동문회와 ‘달빛동맹’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올해 한마음 걷기대회는 취소됐다. 대구를 상징하는 달구벌과 광주를 나타내는 빛고을에서 한 자씩을 딴 달빛동맹 행사는 대구와 광주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았다. 총동문회는 올 하반기 광주에서 열리는 달빛동맹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침체된 총동문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행 모임인 ‘산우회’ 활동도 지난달 25일 재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팔공산 앞산을 올랐다. 올해로 3년된 산우회는 그간 팔공산, 보경사 등지에서 산행하면서 역사 탐방을 하거나, 고령자들을 위해 둘레길을 걸었다.
오말임 총동문회장은 “개인주의가 강화되는 등 사회 분위기가 바뀌면서 동문회 활동이 예전 같지 않다. 동호회나 스터디가 아니면 오프라인 모임에 굳이 오지 않는다. 실험단계인 산우회가 잘 정착되면, 문학회라든지 다른 분야로 확장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