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간 부족과 학습관 운영시간 제약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남양주시학습관(이하 ‘학습관’) 이전 문제가 해결됐다. 이번에 이전한 건물은 남양주시 일패동 735-1(2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전용면적 315㎡, 공용면적 139.52㎡로 조성됐다. 전보다 2.6배 정도 더 넓은 규모다.
대학본부는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학습관 이전 검토와 실행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예산확보, 이전 시기 및 방법, 공간 구획과 활용계획 등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추가 예산 확보 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급한 예산은 2019학년도 예산으로 충당하고 이전 추진 후 재정지원과와 협의해 예산 재배정 등을 요청해 2020학년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방향으로 접근해 합리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후 신축 정약용도서관으로 이전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정약용도서관 신축 지연으로 연기됐을 뿐만 아니라 이곳으로 이전할 경우 학습공간 부족 및 학습관 운영시간 제약 등의 문제로 남양주학생회로부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남양주시학습관은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자 방송대 재학생 1천876명이 소속돼 있어, 타 지역 대학의 학생 수와 비슷하다. 남양주시 학습관이 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은 스터디, 동아리 활동, 학생회 모임 등의 학습 및 학생 자치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