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대 얼굴을 바꾸기 위한 ‘대학 홈페이지 개편’(홈페이지 개편) 사업(위원장 김성수 부총장)이 첫발을 뗐다. 홈페이지 개편 TF팀은 지난 14일 서울 대학본부 소강당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홈페이지 개편 방향을 논의했다.
홈페이지 개편은 방송대의 정체성, 브랜드 전략 등 대내외적 온라인 홍보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소요예산은 총 8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7개월로 내년 2월에 종료된다.
이날 논의된 홈페이지 개편의 주요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 66개 사이트 전면 개편 △학부 및 프라임칼리지 입시지원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 구축 △홈페이지 개편 실무추진 TF 구성·운영 등이다.
특히 방송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첫 접속 화면도 텍스트 위주에서 홍보콘텐츠와 학사콘텐츠를 분리한다. 잠재적인 방송대 입학생을 고려한 조치다. 정병호 홈페이지 개편 TF팀장은 “오늘 논의의 핵심은 로그인 전 화면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와 현재 정보전산원만 가진 홈페이지 업데이트 권한을 각 학과, 부서별로 나누는 것이다. 또 새로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 사업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위해 TF팀을 사업관리팀과 사업지원팀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사업관리팀은 TF팀 운영부터 홈페이지 기획·조정 및 개발사업 관리 등을 주관하며, 정보전산원, 대외협력홍보과, DMC, 서울지역대학 등에서 총 8명이 참여한다. 사업지원팀에는 정보전산원, 단과대학행정실, 입학학적과, 국제협력단, 프라임칼리지 등에서 15명이 참여한다.
홈페이지 개편 사업 위원장인 김성수 부총장은 “사업관리팀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면 세부적인 사항은 사업지원팀에서 보조하는 방식으로 힘을 합치고 업무 조율에 어려움이 있다면 저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류수노 방송대 총장은 “코로나19 이후 방송대의 변화가 여러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언택트 시대에 홈페이지의 기능은 더 커지고 홍보 기능을 넘어 학교의 미래까지 담아야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김성수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TF팀이 출발선에서 목적지를 향해 가는 다짐의 자리인 만큼, 방송대에서 가장 성공한 사례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