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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총동문회는 체육대회, 산행, 가요제 등 상·하반기, 월별 행사계획을 촘촘히 준비한다. 행사를 개최하면 최소 300~400명은 모이는 등 참여율도 높다. 매년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는 부산지역 자체적으로 2006년부터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상’도 수여하고 있다. 금 열돈을 부상으로 준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올 스톱’ 상황이다. 극장 한 관을 통째로 빌려 영화를 보고 토론하며 동문 간 친목을 다지는 ‘미디어 데이’도 하반기로 연기했다. 

 

여러 행사 중에도 눈길을 끄는 건 ‘교육문화특강’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강의부터 생활법률, 동영상 편집 등 실생활에 도움 되는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일본어는 최성문 23대 부산지역 총동문회장이, 생활법률은 이종우 제11대 부산지역 총동문회장이 봉사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과 편집 강의는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과정까지 진행하기에 전문 강사를 섭외해 진행한다. 고연령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산지역 총동문회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방송대 상조회 설립이다. 장례식장에 화환보다는 일회용 컵, 수저 세트 등 필요한 물품을 방송대 동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장혜경 제25대 부산지역총동문회장(경영·일본)은 “신입생이 줄어드니 동문회 구성원도 점점 감소한다”면서 “학생이 들어오고 졸업해서 동문회 가입하고 활동하면서 지역에 봉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가족, 친지, 주변인에 방송대를 알리고 입학을 권유하는 등 외연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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