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mentoring)이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1:1로 지도와 조언을 하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말로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mentor)라고 하며 조력을 받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한다. 우수한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선배가 후배나 신입의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기업체, 대학이나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방송대에도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방송대 멘토링’은 방송대의 대표적인 학생지원서비스의 하나로 방송대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는 재학생·동문이 후배들의 학업을 돕고 정서적 지원을 하는 일종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본부 학생처 학생지원팀에서 주관하고 있다.
멘토가 되려면 어떤 자격 조건이 필요할까? 졸업생 또는 재학생 중 방송대에서 전전 학기까지 18학점 이상 취득하고 총평점평균 2.0 이상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이수한 학생과 교직원(직원, 조교, 연구원) 중 희망자가 신청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멘토링 활동이 종료되면 학생처에서는 활동포인트(위의 표 참조) 5천점 이상을 취득한 멘토에 대해 1만원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멘토로 활동하는 학생들은 사회봉사활동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학기당 1학점을 받을 수 있고, 재학 중에는 총 2학점까지만 취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강신청 기간 내에 멘토 활동 및 사회봉사활동을 신청해야 한다. 멘토링 사이트에서 멘토로 신청하고 ‘사회봉사활동 신청’을 클릭하면 방송대 사회봉사활동 신청 화면이 팝업으로 나타난다.
*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멘토링 사이트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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