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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가문의 후손인 유희태 동문(경영 졸)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 동문을 비롯해 모범 국가유공자 21명, 대외유공 인사 11명 등 32명이 포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정부포상식은 지난 6월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 동문은 수상소감에서 “국민훈장 수상은 개인적으로는 영예롭고 기쁘게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훈장의 무게만큼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더욱 헌신함으로써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 동문은 2009년 발족한 일문구의사(一門九義士)선양사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해 민들레포럼을 설립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민들레홀씨 장학금을 마련해 학생 428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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