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달의 전시 공연]

서울 대학로는 공연문화의 거리다. 공연깨나 좋아한다는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이란 뜻이다. 관객들이 특별히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2019년 작품은 무엇일까? 플레이디비(www.playdb.co.kr)가 <매일경제>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관객들이 직접 꼽은 2019년 최고 기대작도 참고할 수 있다. 설문에 응답한 1천142명이 꼽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대극장(1천석 이상) 재연 뮤지컬 1위에는 「그날들」이 올랐다(296명). 그날들」은 故김광석의 노래를 엮은 창작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경호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3년 초연 이후 각종 뮤지컬상을 휩쓸며 인기를 끌어온 이 작품은 올해 초연 멤버 유준상을 필두로 엄기준, 이필모,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워너원)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 3위는 레베카」(244명)와 스위니 토드」(226명)가 각각 차지했다. 다음 순위에 오른 작품은 「윤동주, 달을 쏘다」(145명)와 벤허」(139명)였다.이 외에도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를 특별히 생각한다면, 육군본부가 주최, 주관하고 공연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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