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팬데믹 시대, 방송대 학우들의 바람은?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학우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차기 총장에게 바라는 내용’을 주관식으로 물었다. 이와 관련, 학우들이 제안한 내용은 ‘국민 대다수가 방송대를 알 수 있게 해달라’는 것에서부터 ‘교수-학생과의 소통 창구 강화’ 주문까지 다양했다.

학우들은 무엇보다 ‘소통’과 학교 발전에 방점을 쳤다. 이외에도 △교과과정의 다양화와 강의 개편주기 축소 △학생회와 동문회 활성화 △튜터 인원 늘려서 학생들 학업 지원 등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주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대학의 위상과 역할

-코로나 시대에 교육의 중요성과 우리 학교에 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본 거 같습니다. 그래서 법학전문대학원과 같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 추진으로 방송대의 발전을 이끌어주실 것을 희망합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방송대의 교수법은 적중했다.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있는 분이 나오셔서 방송대를 롱런하는 명문 학교로 이끌었으면 좋겠다.

 

-후퇴하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방송대를 만들어주세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

 

-개혁과 혁신을 화두로 삼고 세계적인 원격교육대학이 되도록 질적 교육의 성장을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충분히 좋은 학교이니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석·박사 과정까지 있는 학교로 키워 주세요.

 

-늦은 공부가 재밌고 방송대가 있어서 자기발전의 기회로 삼게 되어 기쁩니다. 새로운 총장은 취업준비 기관에 머무는 요즘 대학 현실을 반면교사 삼아 학문 발전에 힘쓰는 대학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는 데 힘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대학임을 널리 알려 방송대의 위상을 높이고, 실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전공과 관련된 현장의 소리를 학우들이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분야의 고경력자나 전문가의 특강 등을 기대합니다.

 

-방송대의 교명 변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름이 너무 시대에 뒤져 있는 느낌입니다.

 

-가난해서 학업을 포기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우리 대학교도 격변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선호(자격취득 등)하는 학과가 많은 학교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방송대를 잘 아시는 분이 탁월한 행정, 경제, 문화면을 고루 잘 갖추시어 방송대 발전에 기여 해주시길 바랍니다.

 

-교수님과 학생의 소통 확대와 대외적으로 방송대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가를 더욱 알게 된 방송대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확고히 홍보해서 재학생이나 졸업생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해주세요.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학습이라는 방송대의 특성이 타 대학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 팬데믹 이후에도 더욱 좋은 콘텐츠와 체계적인 학사운영을 통해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했으면 한다.

 

-학우님들 사이에서는 방송대가 노인대학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방송대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젊은 시각을 받아들여 개혁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바랍니다.

 

-방송대의 시스템에 대체로 만족한다. 좀더 다양한 고등교육을 희망하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학생활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방송대만의 특별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 제도나 프로그램 등이 더 다양해졌으면.

 

-방송대 이미지 개선과 방송대 졸업자의 전공 관련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

 

-방송대 제가 해보니 너무 좋은 점이 많아요. 방송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방송대를 잘 부탁드립니다!

 

-7대가 발전의 기초를 다졌다면 제8대는 쌓아가는 단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2의 인생 동반자는 당연히 방송대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주세요.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방송대 졸업생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인지도가 높아졌으면 합니다.

 

-방송대 학생증을 가지고 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연계 복리후생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병원 건강검진, 은행 적금상품 같은.

 

-방송대가 기회의 문임을 상기해주는 다양한 일을 했으면 좋겠다.

 

교육 콘텐츠, 환경 개선

-지역대학이나 시학습관에 등록생들을 위한 연중무휴 자율학습 공간 마련을 부탁드립니다!

 

-지역대학 내 학습 기자재 품질 개선

 

현재는 오픈 카톡방이 자리를 잡아 대다수 궁금증을 거기서 해결하지만 학과사무실과도 연락이 어려운 점등을 생각하면 학교에서 주체가 되어 학생들의 소통의 장과 정확한 정보 전달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송대 공부해보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바쁜 현대사회에 재택등교가 너무 좋다. 차기 총장은 방송대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교육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앞장서 주셨으면 좋겠다.

 

-과별 학년별 유대관계 제고 필요. 소속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방송대 이미지 개선에 힘써주시고, 지금 시대에 맞는 다양한 학과 개설이 필요해 보입니다.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총장님의 공개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소통 그리고 방송대 졸업생들이 뻗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확충.

 

-공부를 하고 수업을 들어보니 훌륭하신 교수님들이 많았습니다. 그분들이 신나게 연구하고 가르치고, 학생들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의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오래된 교재와 강의도 많고 현재와 동떨어진 강의 내용이 많아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 깊이 있는 학문연구를 할 수 있도록 교수진을 늘려주시고 오프라인 보강과 앱 업데이트에 힘을 실어주세요.

 

-방송대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가 많이 개선돼 가고 있습니다. 원격교육이 활발해지는 만큼 방송대가 더 고품격의 이미지로 홍보되면 좋겠습니다. 수업면에서 각 학과의 커리큘럼을 더 확대하면 좋겠습니다.

 

-재학생의 대다수가 직장인이거나 고연령자들입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기말시험을 준비할 때마다 느낀 것인데 시험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공부만 하는 학생의 신분이라도 벅찬 분량인데 하물며 일을 병행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 방송대 입학하신 분들이 중도 포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3학년부터는 수업의 내용과 수준이 높아지므로 시험범위는 좀 좁혀주셨으면 합니다. 과목별로 다섯 개 정도로요. 부탁드립니다.

 

-실질적으로 신입생이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더 보충해야 결국 졸업자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온라인교육의 선두주자! 방송대 교수님들의 수준을 알기에 너무 만족하며 공부하고 있어요. 유튜브에 만학도나 취향껏 공부하거나 하는 학우의 영상을 촬영해서 꾸준히 올려주시면 학업 동기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학사일정 등이 좀더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해주세요 40~50대 이상의 학우들이 학교시스템이나 학사 행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사 정보를 홈페이지 공지를 안 보면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일정은 카톡 알림으로라도 왔으면 합니다.

 

-방송대의 강의 질이 일반 대학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그러한 점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습니다. 온라인 학습의 기반이 충분한 만큼 기존 시스템의 지속적 활용 및 발전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방송강의 질적 개선과 빠른 업데이트, 질문에 대한 피드백, 교수님 홈피 관리 여부-답을 안주실 거면 홈피를 폐쇄.

 

-원격수업인 만큼 방송교재나 책의 내용을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도록 해야 한다. 교수 및 교재 평가제도 도입.

 

-지역대학의 시설들이 노후화됐고, 지역대학의 직원들이 부족한지 업무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불편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학우들을 위해서 개선해주세요.

 

-방송대도 주말에 일하는 사람은 공부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다양한 상황을 가진

사람들 모두가 공부할 수 있는 행정과 시스템의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방송대의 한계점인 실습교육을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해주세요.

 

-많이 두렵고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당당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며 용기를 내 봅니다. 조금만 더 이끌어 주십시오. 조금만 더 밀어 주십시오. 배우고 싶어도 생활고로 꿈을 꿀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방송대는 꿈의 원천이라는 것을 믿어봅니다. 어떤 분이 총장님이 되실지 저는 잘 알지 못하지만 감사드립니다. 힘차게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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