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최재호
논어 ‘학이시습’의 의미 실천
7~8개 학과 공부하며 지식 추구
아버지에게 자극받아 공부 도전
평생학습 참다운 길 모색할 때
방송대를 찾는 사람들, 이들 가운데는 방송대에 중독된 이들이 꽤나 많다. 한 학우는 “방송대의 공부 중독은 아무리 그 정도가 심하다고 해도 결코 끊어서는 안 되는 바람직한 중독”이라고 정의내리기도 했다. 보통 한 학과를 공부하면 그걸로 대학 공부를 끝내기 마련인데, 우리 대학을 선택한 이들은 일종의 ‘학과 깨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 학과를 마치고, 다시 다른 학과에서 새롭게 시작해 마무리하고, 또다시 새 학과 공부에 나서는 ‘바람직한 중독’. 그런가 하면 형제자매가 온통 ‘방송대 패밀리’를 이루는 경우도 많다. 도대체 방송대에는 무엇이 있길래 중독 증상(?)과 ‘패밀리’까지 이루는 걸까? 커버스토리가 이 ‘방송대 중독’을 짚었다. 또한, 중장년들이 왜 방송대에 빠져드는지 그 이유와 함께, ‘패밀리’를 이루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방송대를 사랑하는 한 학우 가족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달 15일 우리 대학 열린관에서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특강을 했다. ‘종로구 평생교육센터’ 개관식 자리였는데, 그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노나라의 사상가인 공자의 한 구절을 가져와 ‘평생학습’의 의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널리 알려져 있듯 『논어』는 제1편 ‘학이(學而)’로 시작한다. 여기서 저 유명한 대목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가 나온다. 김용옥 선생은 이 ‘학이시습’을 좀더 파고들어가 ‘시(時)’의 뜻을 종래 ‘항상 복습하고 연습하라는 의미’에서 벗어나 ‘필요한 때에 익힌다’는 걸로 해석했다. 이렇게 본다면 ‘학이시습’은 평생교육시대, 평생학습의 의미를 정곡으로 짚어 내는 적확한 말이 틀림없다. 스펙쌓기용이 아니라, 자기 수양과 지식의 확장, 교양의 추구 등을 위한 진정한 공부가 ‘평생학습’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시대로 전환한 오늘날 공부 혹은 지식과 지혜의 온축은 과시용이 아니라 실질적인 자기완성을 의미하는 ‘평생학습’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철학자 김영민은 오래전부터 공부를 지혜의 온축, 자기완성으로 이해하면서 계속적인 공부를 강조했다. 이런 철학자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방송대 사람들은 특정한 ‘공부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어 흥미롭다.
“나는 방송대에 중독됐다”
이강훈 학우(문화 2)는 “나는 방송대에 중독(中毒)됐다”고 스스로 말하곤 했다. 그는 30여년 전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13년 국어국문학과 3학년에 편입학, 2015년 졸업과 동시에 중어중문학과 3학년에 편입학해서 2017년 졸업했다. 이강훈 학우는 “1년을 쉬었으나 방송대 중독의 금단현상(?)을 못 이기고, 2018년에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려고 문화교양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올해 2학년이 됐다. 지금 세운 계획대로라면 문화교양학과를 졸업하고 ‘관광학과’와 ‘미디어영상학과’ 등의 공부를 더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런 그에게는 또 다른 중독도 찾아왔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 어려워하는 학우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나마 드려야겠다고 시작한 스터디그룹에서 공부를 가르치는 일은 나에게 새로운 중독이 됐다. ‘배워서 남 주는’ 즐거움이다. 하찮은 능력이지만 몇 년을 계속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중독”됐다는 것이다. 그는 이 중독을 가리켜 “남을 가르치는 일은 내가 공부하는 것과는 또 다른, 나의 공부의 깊이가 확장되는 색다른 중독”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공부해서 그걸로 물질적인 무엇을 더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지식의 확장과 자기완성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이들에겐 ‘동기의 순수성’이 그대로 살아 있다. 제43회 방송대문학상 에세이 부문에 응모한 법학과 학우의 글이 이 ‘동기의 순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준다.
“진짜 공부가 취미냐, 학위수집가, 학위중독자냐 하면서 약간 마뜩치 않은 속마음이 뒤섞인 농담을 심심치 않게 들었다. 학교 좀 그만 다니라는 압박이 들어왔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는 어떻게 사람이 궁금한 걸 참을 수 있느냐고 속으로 되물었다. 세상에는 아직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모르는 것이 더 많다.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밝혀 알아가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그렇다. 세상에는 모르는 게 더 많고, 그렇기 때문에 궁금한 걸 어떻게 참을 수 있겠는가. 6개 학과를 거치면서 “14년간 한눈 팔지 않고 방송대이라는 놀이터에서 소풍을 나온 학생처럼 즐겁게 놀았다”라고 말하는 올해 78세의 생활과학과 학우 역시 그런 궁금증을 풀면서 ‘즐거운 소풍’을 이어왔을 것이다.
부모 자녀, 형제자매가 함께 공부
이처럼 공부에 중독된 이들이 있는가 하면, 가족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공부를 이어가는 이들도 있다. 김산드라 학우(법학 3)는 아버지에게 자극받아 방송대를 선택했다.
“1970년대에 법대를 졸업하신 아버지가 정년퇴직 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방송대 법학과 3학년에 들어가셨다는 편입 소식은 나에게 자극을 줬다. 늦은 나이에도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좋아 보였다. 동생도 방송대에 적을 두고 있다 보니 ‘나도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다. 나의 방송대 법학과 선택에는 이런 개인적 사정이 컸다.”
이들 가족처럼 부녀가 함께 공부하는가 하면, 모녀가 함께 공부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부모 자녀가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건, 방송대만의 매력이 아닐 수 없다. 경제적, 공간적 제한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형제자매가 함께 공부하면 더욱 끈끈해진다. 안산시학습관 22~23대 학생회장인 남덕환, 남미영 학우는 남매간이다. 남동생이 먼저 청소년교육과에 들어와 누나를 같은 학과로 안내했고, 학교 일도 이어서 해나갔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하던 가족들이 좀더 가까이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방송대 선택을 아주 잘한 일로 생각하고 있는 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내성적이거나 외톨로 지내는 이들이 ‘방송대’를 만나 성격도 바뀌고, 주변을 살필 줄 아는 사람으로 변모했다.
혼자서도 깊이 공부에 침잠하는 이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빼놓지 않고 도서관 열람석을 지킨다. 멀리 인천, 안양, 광명, 김포 등지에서 학교와 집을 오간다. 60대 초반의 한 학우는 “도서관에 앉아 책을 읽을 때, 그렇게 마음이 편안할 수 없다. 어디서도 맛보지 못했던 즐거움이다.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이 즐거움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즐거움’은 무엇일까? 방송대문학상 에세이 부문에 응모한 일본학과의 한 학우가 대답을 내놨다. 그는 자신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단순히 취업과 진로를 위한 스펙용 공부가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관심이 가는 분야를 중심으로 실생활의 경험이나 스토리와 연결하고, 나아가 다른 분야로 확장해가는 가지치기 방식의 ‘학문 탐구’를 실천하고 있다. 두 번째 20대가 되어 전공하는 일본학은 학문, 일, 취미, 여가와 균형 있게 연결되고 있다. 이것이 진짜 대학 학문의 즐거움이 아닐까?”
평생교육이 화두인 100세 시대다. 공자가 말했던 ‘학이시습’을 실천하고 있는 방송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중독’은 한 가수의 노래처럼 ‘아름다운 구속’이기도 하다. “널 만난 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라는 노랫말을 빌려온다면, 이제 이 행운의 내용을,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을 더욱 충만하게 채워주는 평생학습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할 시점이다.
7~8개 학과 공부하며 지식 추구
아버지에게 자극받아 공부 도전
평생학습 참다운 길 모색할 때
방송대를 찾는 사람들, 이들 가운데는 방송대에 중독된 이들이 꽤나 많다. 한 학우는 “방송대의 공부 중독은 아무리 그 정도가 심하다고 해도 결코 끊어서는 안 되는 바람직한 중독”이라고 정의내리기도 했다. 보통 한 학과를 공부하면 그걸로 대학 공부를 끝내기 마련인데, 우리 대학을 선택한 이들은 일종의 ‘학과 깨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 학과를 마치고, 다시 다른 학과에서 새롭게 시작해 마무리하고, 또다시 새 학과 공부에 나서는 ‘바람직한 중독’. 그런가 하면 형제자매가 온통 ‘방송대 패밀리’를 이루는 경우도 많다. 도대체 방송대에는 무엇이 있길래 중독 증상(?)과 ‘패밀리’까지 이루는 걸까? 커버스토리가 이 ‘방송대 중독’을 짚었다. 또한, 중장년들이 왜 방송대에 빠져드는지 그 이유와 함께, ‘패밀리’를 이루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방송대를 사랑하는 한 학우 가족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달 15일 우리 대학 열린관에서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특강을 했다. ‘종로구 평생교육센터’ 개관식 자리였는데, 그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노나라의 사상가인 공자의 한 구절을 가져와 ‘평생학습’의 의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널리 알려져 있듯 『논어』는 제1편 ‘학이(學而)’로 시작한다. 여기서 저 유명한 대목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가 나온다. 김용옥 선생은 이 ‘학이시습’을 좀더 파고들어가 ‘시(時)’의 뜻을 종래 ‘항상 복습하고 연습하라는 의미’에서 벗어나 ‘필요한 때에 익힌다’는 걸로 해석했다. 이렇게 본다면 ‘학이시습’은 평생교육시대, 평생학습의 의미를 정곡으로 짚어 내는 적확한 말이 틀림없다. 스펙쌓기용이 아니라, 자기 수양과 지식의 확장, 교양의 추구 등을 위한 진정한 공부가 ‘평생학습’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시대로 전환한 오늘날 공부 혹은 지식과 지혜의 온축은 과시용이 아니라 실질적인 자기완성을 의미하는 ‘평생학습’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철학자 김영민은 오래전부터 공부를 지혜의 온축, 자기완성으로 이해하면서 계속적인 공부를 강조했다. 이런 철학자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방송대 사람들은 특정한 ‘공부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어 흥미롭다.
“나는 방송대에 중독됐다”
이강훈 학우(문화 2)는 “나는 방송대에 중독(中毒)됐다”고 스스로 말하곤 했다. 그는 30여년 전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13년 국어국문학과 3학년에 편입학, 2015년 졸업과 동시에 중어중문학과 3학년에 편입학해서 2017년 졸업했다. 이강훈 학우는 “1년을 쉬었으나 방송대 중독의 금단현상(?)을 못 이기고, 2018년에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려고 문화교양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올해 2학년이 됐다. 지금 세운 계획대로라면 문화교양학과를 졸업하고 ‘관광학과’와 ‘미디어영상학과’ 등의 공부를 더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런 그에게는 또 다른 중독도 찾아왔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 어려워하는 학우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나마 드려야겠다고 시작한 스터디그룹에서 공부를 가르치는 일은 나에게 새로운 중독이 됐다. ‘배워서 남 주는’ 즐거움이다. 하찮은 능력이지만 몇 년을 계속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중독”됐다는 것이다. 그는 이 중독을 가리켜 “남을 가르치는 일은 내가 공부하는 것과는 또 다른, 나의 공부의 깊이가 확장되는 색다른 중독”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공부해서 그걸로 물질적인 무엇을 더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지식의 확장과 자기완성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이들에겐 ‘동기의 순수성’이 그대로 살아 있다. 제43회 방송대문학상 에세이 부문에 응모한 법학과 학우의 글이 이 ‘동기의 순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준다.
“진짜 공부가 취미냐, 학위수집가, 학위중독자냐 하면서 약간 마뜩치 않은 속마음이 뒤섞인 농담을 심심치 않게 들었다. 학교 좀 그만 다니라는 압박이 들어왔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는 어떻게 사람이 궁금한 걸 참을 수 있느냐고 속으로 되물었다. 세상에는 아직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모르는 것이 더 많다.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밝혀 알아가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그렇다. 세상에는 모르는 게 더 많고, 그렇기 때문에 궁금한 걸 어떻게 참을 수 있겠는가. 6개 학과를 거치면서 “14년간 한눈 팔지 않고 방송대이라는 놀이터에서 소풍을 나온 학생처럼 즐겁게 놀았다”라고 말하는 올해 78세의 생활과학과 학우 역시 그런 궁금증을 풀면서 ‘즐거운 소풍’을 이어왔을 것이다.
부모 자녀, 형제자매가 함께 공부
이처럼 공부에 중독된 이들이 있는가 하면, 가족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공부를 이어가는 이들도 있다. 김산드라 학우(법학 3)는 아버지에게 자극받아 방송대를 선택했다.
“1970년대에 법대를 졸업하신 아버지가 정년퇴직 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방송대 법학과 3학년에 들어가셨다는 편입 소식은 나에게 자극을 줬다. 늦은 나이에도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좋아 보였다. 동생도 방송대에 적을 두고 있다 보니 ‘나도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다. 나의 방송대 법학과 선택에는 이런 개인적 사정이 컸다.”
이들 가족처럼 부녀가 함께 공부하는가 하면, 모녀가 함께 공부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부모 자녀가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건, 방송대만의 매력이 아닐 수 없다. 경제적, 공간적 제한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형제자매가 함께 공부하면 더욱 끈끈해진다. 안산시학습관 22~23대 학생회장인 남덕환, 남미영 학우는 남매간이다. 남동생이 먼저 청소년교육과에 들어와 누나를 같은 학과로 안내했고, 학교 일도 이어서 해나갔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하던 가족들이 좀더 가까이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방송대 선택을 아주 잘한 일로 생각하고 있는 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내성적이거나 외톨로 지내는 이들이 ‘방송대’를 만나 성격도 바뀌고, 주변을 살필 줄 아는 사람으로 변모했다.
혼자서도 깊이 공부에 침잠하는 이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빼놓지 않고 도서관 열람석을 지킨다. 멀리 인천, 안양, 광명, 김포 등지에서 학교와 집을 오간다. 60대 초반의 한 학우는 “도서관에 앉아 책을 읽을 때, 그렇게 마음이 편안할 수 없다. 어디서도 맛보지 못했던 즐거움이다.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이 즐거움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즐거움’은 무엇일까? 방송대문학상 에세이 부문에 응모한 일본학과의 한 학우가 대답을 내놨다. 그는 자신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단순히 취업과 진로를 위한 스펙용 공부가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관심이 가는 분야를 중심으로 실생활의 경험이나 스토리와 연결하고, 나아가 다른 분야로 확장해가는 가지치기 방식의 ‘학문 탐구’를 실천하고 있다. 두 번째 20대가 되어 전공하는 일본학은 학문, 일, 취미, 여가와 균형 있게 연결되고 있다. 이것이 진짜 대학 학문의 즐거움이 아닐까?”
평생교육이 화두인 100세 시대다. 공자가 말했던 ‘학이시습’을 실천하고 있는 방송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중독’은 한 가수의 노래처럼 ‘아름다운 구속’이기도 하다. “널 만난 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라는 노랫말을 빌려온다면, 이제 이 행운의 내용을,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을 더욱 충만하게 채워주는 평생학습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