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정부로부터 수훈
방송대 모교 출신 첫 총장
「방송통신대법」제정 이끌어
약 1천억 원의 국고 유치
학사제도의 내실화첨단화
원격교육 국제협력 강화
2월 11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본부 디지털미디어센터(이하 DMC) 4층 스튜디오에서 방송대 제7대 류수노 총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대 주요 보직진 및 운영위원회, 발전후원회 동문 및 학생회 임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류 총장은 “지난 40여 년간 함께했던 방송대는 제 몸과 다름없다. 방송대 총장이라는 영광스럽지만 무거운 책임감에서 벗어나는 시간 앞에 서니 부끄러운 마음도 들고, 더 많은 노력과 헌신의 기회가 없었는지 아쉬운 마음에 반성도 하게 된다”라면서 “그동안 방송대 가족의 과분한 애정과 협력, 다함없는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대 모교 출신 첫 총장으로 재직한 류수노 총장은 지난 4년간 「방송통신대법」과 「방송통신대법 시행령」 제정을 이끌어 대학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잡았다. 또 대학본부의 열린관, 창조관, DMC 건물 리모델링, 중앙도서관 개축과 국제회의실 신축, 안양시학습관, 남양주시학습관 신축 부지 및 예산 확보, 강원지역대학 리모델링, 경남지역대학 신축 부지 및 예산 확보,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 등에 약 1천억 원의 국고를 유치해 대학 재정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학사직 직원 처우 개선, 교원 정원 18명 및 공무원 정원 증원, DMC 구조 개편, 졸업소요학점 조정, 온라인 시험평가제도 도입, U-KNOU캠퍼스 고도화, 교육정보화본부 신설 등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학사제도의 내실화와 첨단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외적으로는 원격교육의 국제협력 강화를 역동적으로 추진했다. 2022년 ICDE 총장단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고등교육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오는 2월 28일 정부로부터 장관급에게 수여하는 청조근정훈장을 받는다.
한편, 2월 9일 교육부에서 방송대에 보내온 공문에 의하면 류수노 총장의 임기만료(2월 13일)에 따라 직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월 14일부터 후임 총장 임명 시까지 김성수 부총장이 총장 직무를 대리한다.
이날 행사의 내빈으로는 △유준상 방송대 운영위원회 위원장 △손학규 전 국회의원 △조응천 국회의원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 △안용규 한국체육대 총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조동성 전 인천대 총장·현 경인방송 회장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박인주 방송대 발전후원회 회장 △장용수 매일경제TV 대표이사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양영태 박사·전 대통령 주치의 △김외숙 방송대 전 부총장 △김규태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성준후 제27대 전국총동문회장 △김교호 제40대 전국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