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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전국총학생회(이하 전총) 단과대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투표를 통해 3명의 단과대학 회장을 선출했다.

김혜숙 전국 영어영문학과학생회 연합회장(서울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장)이 인문과학대학 회장으로, 이정원 전국 행정학과학생회 연합회장(서울 행정학과 학생회장)이 사회과학대학 회장으로, 안영구 전국 생활과학부학생회 연합회장(서울 생활과학부 학생회장)이 자연과학대학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모두 단일 후보로 출마했으며, 교육과학대학의 경우 후보자가 나서지 않아 공석이 될 전망이다.

재학생들이 주로 서울지역에 밀집돼 있어, 서울지역대학 학과 회장들이 연합회장 및 단과대학 회장으로 선출되는 경향이 있다.

지난 3월 17일부터 입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투표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대 서울지역대학에서 현장투표와 온라인으로 병행됐다.

선출된 단과대학회장들은 지역대학 회장들과 더불어 전총을 이끌어갈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까지로, 전총은 이달 중 출범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minsunkim@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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