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총학생회 출범식에 이어 각 지역 총학생회 출범식도 연이어 진행됐다. 지난 4월 24일에는 울산지역대학이, 4월 30일에는 부산, 대전·충남, 전북 지역대학 총학생회 출범식이 열렸다.

울산지역대학 제46대 총학생회(회장 김세진) 출범식에서는 방송대 재학생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울산 총동문회(회장 김원덕)에서 재학생 5명에게 각각 100만 원, SK동문회에서는 2명에게 각각 40만원, (주)KAR에서 1명에게 20만원, 사단법인 한방울봉사단(이사장 신용일)에서 3명에게 각각 10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울산지역대학 총학생회와 MOU를 맺은 당당한한방병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총 500만원 상당의 한방약 세트를 협찬했다.

울산지역대학 출범식은 독특하게 드레스 코드를 선정, 학과별로 특이한 차림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자녀들의 교복을 입고 온 청소년교육과가 드레스 코드 대상을 받아 학과지원금 20만원을 차지했다. 울산지역대를 졸업한 김애령 동문과 생활체육지도과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펼쳐진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다.

부산지역대학 제40대 총학생회(회장 황경영) 출범식에서는 돌담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생활과학부의 권태현 학우를 비롯한 3명의 학우가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장학금은 돌담장학회에서 방송대의 발전과 재학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돌담장학회는 2008년 부산지역대 제25대 총학생회 임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돼 봉사활동도 하는 등 방송대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부산 제40대 총학생회는 ‘40’에 의미를 부여해 행사 중간마다 총 40개의 선물을 나눴다. 2부 학장배 가요제에서는 17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수상의 영예는 △1등 신정은, 성소영, 양영선(교육학과)의 에듀파 팀 △2등 정숙희 외 6명(사회복지학과) △3등 노권열(중어중문학과) △인기상 황대식(문화교양학과) △특별상 오영진(경영학과) 학우가 차지했다.

대전·충남지역대학에서는 1부 제40대 총학생회(회장 한영전) 출범식에 이어 2부 금강가요제가 지역대학 대강당에서 오프라인과 줌으로 열렸다. 한 회장은 출범사에서 “학교와 학생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총학생회 회장직의 역할과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2부 행사인 금강가요제에서는 16개 학과에서 17명의 학생이 참석해 기량을 뽐냈다. 신옥재 학우(국어국문학과 3)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의 기쁨을 누린 학우들은 △최우수상 이진희(서산·태안학생회) △우수상 박연실(청소년교육과) △장려상 배동주(공주학생회) △인기상 김영은·이나경(생활체육지도과) △열창상 송송연(동아리연합회) 등이다.

같은 날, 전북지역대 제40대 총학생회(회장 조영숙) 출범식도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조 회장은 “늘 발로 뛰어 학생들을 위한 회장이 될 것이며, 학교, 동문, 재학생이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와 추억을 쌓으며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엘림 학장은 “‘당나귀(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와 ‘소화제(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 두 가지를 제안한다”며 “많은 대학 중 방송대를 선택해 이렇게 귀한 만남이 된 것을 축원하며, 총학생회와 학생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