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20세기가 21세기에게 _ ② 화학]

이덕환 서강대 교수·화학 :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대 연구원을 지냈다. 확실성의 종말,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양자혁명,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등의 책을 번역했다.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20세기를 가리켜 ‘극단의 시대’라고 불렀다. 파국과 황금의 시대가 잇닿아 있어서다. 두 차례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그리고 동구사회주의권의 몰락이라는 정치 격변 속에서 기술변화도 급속하게 진행됐다.
이런 시대 흐름 속에서 성장한 20세기의 지적 유산, 특히 대학을 에워싼 학문 영역은 과연 오늘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되고 있는 지적 패러다임 쉬프트를 통해 20세기가 오늘의 21세기에 전하는 메시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20세기가 21세기에게’는 바로 이러한 지식의 변동과 진화를 추적함으로써, 다양한 학문의 변동과 부상(浮上)을 짚어내고자 한다.
기획 ‘20세기가 21세기에게’두 번째는 화학의 변화를 짚어본다. 앞으로 생명과학, 철학, 사회학, 물리학, 경제학, 정치학, 의학, 법학, 지질학, 지구과학 등의 분과학문과 미디어, 문학, 음악, 예술, 종교 등에 걸쳐 기획연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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