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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제27대 전국총동문회 임원들과 글로벌사랑나눔재단 관계자들 그리고 몽골에서 온 심장병 어린이 도그레와 그 아버지(중앙).

방송대 제27대 전국총동문회(회장 성준후)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돕고 있는 글로벌사랑나눔재단에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6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손현례 전국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고정재 자선골프대회 조직위원장, 정영주 부회장, 정준영 사무총장, 장영주 1부총장, 고만귀 3부총장, 박근배 편집국장, 최영태 글로벌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지형은 명예이사장과 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총동문회가 이번에 기탁한 기탁금은 지난 531일에 개최했던 4회 자선골프대회(조직위원장 고정재)’의 수익금 중 일부다. 나머지는 지난 3월 일어났던 산불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강원도민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지형은 명예이사장은 한국사회에서 국민 모두를 위한 고등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 총동문회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몽골 아이 도브레에게 전달하겠다라며 도그레가 심장병 수술을 잘 받고 방송대 여러분들의 마음을 계속 이어나가게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손현례 수석부회장도 우리 방송대 가족들이 없었다면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배움과 사랑의 공통점은 나눠야 그 진가가 발휘되는 것이기에 우리 방송대 가족들이 흔쾌히 이번에 뜻을 모았다. 앞으로 도그레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심장병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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