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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당국이 지난 21일 영등포구와 서울지역대학 남부학습센터 구관(대림동) 시설 활용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남부학습센터 구관 2개층(지하 1층·지상 2층)은 우리 대학 시설로 이용되며, 나머지 4개층(지상 1층·3~5층)은 ‘평생교육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남부학습센터 구관은 올해 시설 유지·보수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은 대학당국과 영등포구청이 논의해 함께 부담할 예정이다.
류수노 총장은 “오랜 기간 다각도로 협의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등포구청과 서울시에 감사드린다”며 “방송대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영등포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 기관이 서로 발전·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인 남부학습센터 구관은 지난 2016년 남부학습센터가 목동으로 이전하며 현재까지 유지·보수만 이뤄진 채 서고 등으로 이용되고 있어, 대학당국이 건물 활용 방안을 고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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