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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대학(학장 김형근) 제11회 학장배 가요제가 7월 2일 제주지역대학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1등상인 탐라상에는 조매정 학우(국문 2)가 선정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총장배 가요제 출마 자격을 획득했다.

 

학과 학생회 출전팀은 총 12팀으로 이중 1등상인 탐라상은 조매정 학우(「부초 같은 인생」)가, 2등상인 한라상은 이윤주 학우가(청교 4, 「울게 하소서」), 3등상인 올레상은 손영탁?김진숙 부부 학우(법학 4, 「당신이 좋아」)가 수상했다. 식전공연으로는 김민정 동아리연합회 상임고문 외 1명이 색소폰을 연주했고, 축하공연에는 제10회 학장배 가요제 우승자인 김지원 학우(교육학과)가 「사랑의 밧데리」와 「아름다운 강산」으로 흥을 돋웠다.

 

이번 가요제가 열린 제주지역대학 현장에는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해 실시간 최대 500여 명이 관람했다. 포토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가요제 열기를 높였다.

 

임지일 제주총학생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학우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지 못했는데, 기말평가 종료 직후 가요제 행사를 함께 함으로써 학우들에게 축제의 장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형근 제주지역대학장은 “오랫동안 만남의 시간이 부족했던 우리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 제주지역에서 총장배 가요제가 열리니, 지역의 많은 학우들의 도움으로 열띤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요제에는 김형근 제주지역대학장, 김성호 행정실장, 김교호 제40대 전국총학생회장, 최돈명 제38대 제주총학생회장, 임지일 제40대 제주총학생회장, 이은주 제40대 인천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학우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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