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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랩은 지난 2017년 산학협력과 출판문화원, 디지털미디어센터(DMC)가 참여해 설립한 회사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동안 학내 콘텐츠를 외부에 판매하는 전담 부서가 없어 계약 안내·체결 업무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위 세 기관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우리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자 신기술창업전문회사인 ㈜케이엔오유미디어랩을 설립했다.
설립 당시 방송대 교육콘텐츠 저작권을 보유한 산학협력단과 출판문화원은 현금출자 형태로, DMC는 콘텐츠 전문 인력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무출자 형태로 참여했다. 현재 미디어랩 대표이사직은 류수노 총장이 맡고 있으며, 조직은 4개 팀에 총 7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랩 본격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시작됐으며, 수익금 중 일부는 지난해 U-KNOU캠퍼스 플랫폼 고도화 등에 재투자됐다. 미디어랩은 향후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는 물론, 콘텐츠의 대외 보급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익금은 발전기금 납부 등을 통해 학교로 환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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