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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1기 졸업파티가 지난 21일 서울 방송대 대학본부 열린관에서 총원우회(회장 유희정) 주도로 열렸다. 1기 졸업생 30명과 가족, 지인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현숙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등 학과 교수 전원이 졸업파티에 참여했다.


이 학과장은 졸업 후 교육조직 전문가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가의 길을 갈 졸업생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후배인 3기 원우회 학우들은 자작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를 낭독했다. 민들레 홀씨처럼 온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는 활동가로서의 앞날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았다. 교수들의 ‘사랑, 그대로의 사랑’ 낭송 또한 졸업생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1기 졸업생 전원이 제임스 오펜하임의 시 ‘빵과 장미’를 합창하는 것으로 이날의 졸업파티는 막을 내렸다.


1기 졸업생 대표 서강민 학우는 “우리는 서로의 등을 두드리며 여기까지 왔다.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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