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2022학년도 2학기 중간평가 과제물 특집

이번 학기 「현대소설론」과제물 문제는 연작소설 읽기와 분석이다. 제시된 연작소설집 5권 중 한 권을 선택해 읽고, 이 작품에 대해 전체적으로 소개한 후, 수록된 연작 중 한 편을 골라 상세히 해석하고 자신의 감상평을 쓰는 것이다. 분량은 A4 기준 4매 내외(글자수 공백 포함 6천자 내외)다. 대상 작품집은『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 1978), 『우리 동네』(이문구, 1981), 『원미동 사람들』(양귀자, 1987), 『장석조네 사람들』(김소진, 2002), 『성공한 사람』(김종광, 2021)이다.  일반적으로 연작소설은 “독립된 완결 구조를 갖는 소설들이 주제와 소재, 배경 면에서 일정한 내적 연관을 지니면서 연쇄적으로 묶여 있는 소설 유형”을 가리킨다. 여러 작가가 동일한 설정으로 같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소설을 각각 써서 하나로 엮을 수도 있지만, 한 작가가 연관이 되는 여러 편을 써서 엮을 수도 있다. 과제에서 제시한 작품들은 한 작가가, 한 동네나 장소에 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써서 묶은 것이다. 1970년대 은강 주변, 미아리 산동네, 1980년대 원미동, 그리고 1970년대 충청도의 놀미부락과 2010년대 역경리가 각 작품의 배경이다. 『우리 동네』에는 「우리 동네 *씨」라는 제목으로 아홉 명의 농민이 각각 주인공으로 나오는 9편의 소설을 수록했다. 『장석조네 사람들』에는 「양은 장수 끝방 최씨」, 「함경도 욕쟁이 아즈망」 등 10편, 『원미동 사람들』에는 「원미동 시인」, 「찻집 여자」 등 11편, 『성공한 사람』에는 「우리동네 큰면장」, 「학생댁 유씨씨」 등 11편, 『난쏘공』에는 「뫼비우스의 띠」와 「에필로그」가 「칼날」,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등을 감싸는 형태로 12편을 수록했다. 이 연작집들은 편수도 분량도 차이가 있지만, 분석의 수월함과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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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ri***
    과제물 작성이 참 어렵습니다. 책을 전체적으로 두 번씩 읽었지만 욧점을 잡는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2-09-28 20:46:03

사람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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