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관광학과(회장 신지아)가 4월 15일(토) 화성 덕산스포텔 4층 연회장에서 M.T를 열었다.
4년 만에 열린 M.T에는 약 4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41대 전국총학생회(회장 서평일), 경기지역 총학생회장(회장 정지훈), 관광학과 역대 동문회장과 많은 동문 선배들, 타학과 회장들도 격려차 참석했으며, 격려금도 함께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서평일 제41대 전국총학생회장은 “작년에는 인원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번 M.T를 와보니 많은 학우님들이 계셔서 좋고, 관광학과의 단합을 통해 하나된 관광학과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정지훈 제41대 경기총학생회장도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해 답답했을 것이다. 경총, 전총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할테니, 많은 학우님들이 참석해서 즐기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철 경기 관광학과 총동문회장은 “오늘은 즐거운 잔칫날이니 후회 없이 즐기고 추억의 한 페이지에 간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내빈들의 격려사가 진행된 후 신지아 학생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20대 관광학과 학생회 임원진 소개와 임명장 전달이 진행됐으며, 기수별 동문 선배 및 재학생 학년 소개도 이어졌다. 이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재학생 선·후배 간의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레크리에이션 이후 학년별 장기자랑이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신지은 학생회장이 1학년 신입생들을 위해 물품을 찬조하고 단체사진 촬영후 주변 뒷정리를 한뒤 해산했다.
신지아 학생회장은 “졸업 후에도 경기 관광학과 학우님들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 이번 M.T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선후배 간 알아가고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 동행하는 관광학과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화성=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