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토요일) 오후 3시 부산지역대학 2층 대강당에서 제41대 부산지역대학 총학생회(회장 김민호) 출범식과 학장배가요제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총학생회 학생회장과 학과 학생회장 등을 비롯해 400명의 학우가 함께했다.
김민호 총학생회장은 출범사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소통의 부재가 컸던 만큼, 총학생회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겠다. 학우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2023년 제41대 총학생회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변화에 앞장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노형규 부산지역대학장(경제학과)은 격려사에서 “부산지역대학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학생회와의 소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교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저에게 와 달라. 서로가 소통하면 우리 부산지역대학을 최고의 지역대학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손금산 부산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학생회와 동문회, 학우들 간의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총동문회는 총학생회와 학우 여러분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금과 격려금 전달도 이어졌다. 장학금은 2008년 부산지역대학 25대 총학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돌담 장학회에서 수여했다. 김채원(청소년교육과), 김혜은(생활과학부), 박해준(김해학습관), 양지현(경영학과), 최신태(경제학과), 황인재(법학과) 등 6명이 돌담장학금 각각 20만 원을 받았다. 격려금은 서평일 전국총학생회장이 김민호 부산지역대학 총학생회장에게 전달했다.
출범식이 끝나고 곧바로 가요제가 시작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김민호 총학생회장은 “추후 다가오는 총장배 가요제에서 우승하고 싶어서 가창력 위주로 평가하겠다”라고 평가 기준을 제시했다.
모두 22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요제는 △대상 최윤정(경영학과, 「오리 날다」) △금상 이경옥 외 4인(교육학과, 「캔디」) △은상 고창응 외 7인(법학과, 「한잔해」) △동상 박순자 외 7인(생활체육지도과, 「열정」) △인기상 김재준(국어국문학과, 「고백」)이 영예를 거머쥐었다.
대상을 수상한 최윤정 학우는 “중간만 가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대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 원래는 학과 대표가 나갈 생각이었으나 1학년 대표로서 제가 참가하게 됐다. 앞으로 있을 학장배 가요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심지현 학생기자 sja9284@kakao.com
동영상 제작 고건영 전국총학생회 홍보국장






